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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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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톱과 웹의 경계 한편으론 데스크탑과 웹 어플리케이션의 경계가 사라질 것이라는 내 믿음에는 변함이 없다. (from : 데스크탑과 웹의 경계가 사라지는 건가?) 웹에서 접근 가능한 애플리케이션이 쏟아져 나오면서 이런 질문 즉 애플리케이션을 데스크톱과 웹으로 구분하는 것이 언제까지 의미있을 것인가?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분명히 경계는 사라질 것이다. 어떤 애플리케이션은 오직 데스크톱에서만 동작하고 어떤 애플리케이션은 오직 웹에서만 동작하는 그런 경계는 사라질 것이다. 처음부터 그런 경계에 대한 개념은 대립되는 개념을 통해 하나의 개념을 확고하게 하려는 잘못된 시도였기 때문이다.
웹 2.0 파트 II 한 번 모여서 웹 2.0에 대해 앵콜 공연까지 했던 분들이 part II를 준비 중이다. 잘 되시길. 역시 웹 2.0의 수익 모델은...
KBS 라디오 콩 플레이어 KBS 라디오는 최근 콩 플레이어라는 인터넷 라디오 청취 프로그램을 배포하고 있다. 은 KBS On-Air No Gravity의 약자라고 한다. 억지로 지어 낸 느낌이 강하지만 주목할만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매우 간단한 인터페이스와 주된 목적에 집중하고 있다. 은 두 가지 목적을 쟁취하고자 한다. 1. 기존 인터넷 라디오 청취자의 편의성. 2. 청취자의 인터렉티브 커뮤니케이션. 부가적으로 KBS 라디오 6개 채널의 공통 채널 형성과 트래픽 배분을 노리고 있다. KBS의 위성 DMB 채널도 이 프로그램을 통해 들을 수 있다. 아래 그림과 같이 은 단순하게 KBS 라디오에서 제공하는 6개의 채널을 들을 수 있도록 한다. 그리고 각 채널의 에 청취자의 소감을 보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프로그램을 실..
early adaptor 활용 범위는 꽤 넓을 것 같습니다. crizin님의 통계 그래프처럼 구독자 통계 그래프를 그려주는 태터툴즈 플러그인이라든지, 블로그용 통계 서비스 Blogbeat 에서처럼 기존 통계 사이트에 접목도 가능하겠고요. 새로운 히트 카운터로 자리 잡은 것만은 확실해 보입니다. 시리니님 말씀처럼 숫자에 그리 연연할 것은 없겠지만, 이런 활용도를 탐색해보는 것만은 흥미로운 일입니다. 솔직히 저 역시 Hugh MacLeod 의 카툰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긴 합니다 :p (from : 피드버너 Awareness API) 현직 기획자나 투자자 혹은 관련 업종 종사자가 얼리 어댑터나 새로운 테크놀로지에 관심을 표하는 사람이 쓴 포스트를 볼 때 주의할 점. 그것이 얼마나 흥미로운 서비스나 기술인가가 아니라 그것이 얼마나 주목..
못된 습관 요즘은 구글에 대한 관심이 마냥 떨어져 나간다. 다른 사람들이 우루루 관심 가질 때마다 겪었던 그만의 못된 습성이다... (중략) 리눅스.. 그것이 그렇게 관심 밖으로 사라졌었다.. 소셜 네트워크.. 그것도 그렇게 관심을 한몸에 받다 식상해졌다. 구글, 웹2.0.. 이것도 사실 늦게 관심을 불러일으켰지만 지나친 관심 집중이다.. 기다려야 할 것이 더 많다. (from : 못된 습관... 구글이 뭐 어째서?) 그 '다른 사람'이 대중을 식량 삼아 사는 사람이기 때문아닐까? 일하는 사람들은 여전히 리눅스, 소셜 네트워크, 구글, 웹 2.0에 관심을 갖고 있다. 지나치지도 않고 부족하지도 않게 자신이 일하는 것에 어울릴 정도로 관심을 갖고 변화에 주목하고 있다.
평가 시스템 식당과 음식에 대한 평가를 자주 보곤 한다. 많은 평가는 처음 다녀 온 느낌이다. 다른 사람은 많이 방문한 후 느낌을 적기도 한다. 새로운 식당이나 음식을 접하고 싶을 때 나는 후자를 많이 참조한다. 첫 느낌의 좋고 나쁨도 중요하다. 그러나 그 날 유난히 서비스가 좋지 않았거나 음식의 질이 떨어졌을 수도 있다. 때문에 좋은 식당과 음식을 선택할 때 다른 사람의 평가를 참조할 경우 자주, 오래 다닌 사람의 이야기를 참조한다. 좋은 식당이라면 언제든 기본 수준을 유지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할 수 있다. 그러나 '평가'라는 것이 결코 객관적일 수 없다는 점을 생각해 본다면 한 번 가 본 사람의 평가는 자주 오랜 시간 방문한 사람의 평가보다 더 깊이 참조할 수 있다. 조금 더 생각해 보자. 그 식당을 자주 방문..
웹 2.0의 수익 모델 웹 2.0의 수익 모델에 대해 또 한적하게 떠들어대는 강좌가 생겼다. 여전히 속고 싶은 사람이 많은 것 같다.
리뷰 검색 - www.revu.co.kr UCC 중 제품 리뷰를 수집하여 검색이 가능하도록 한 서비스. 코리아와이즈넛과 제휴 관계에 있는 듯 하며 일부 제품 검색의 경우 상단에 프리미엄 광고가 나타난다. 현재 수준에서 독립적으로 광고를 수주할 수 없을 것이므로 스타트 업 단계에서 코리아와이즈넛과 수익 쉐어를 하고 있는 듯 하다. 아이디어는 좋았으나 구현 능력의 한계를 보이는 서비스다. 마치 아이디어가 그대로 웹 서비스로 구현되면 얼마나 보잘 것 없나를 보여주는 예제 같다. 혹시 이 서비스를 개선할 생각이 있다면 이 조언을 참고하기 바란다. - 상품 디렉토리를 노출할 것 : 태그만 널어 놓는 것은 사용성과 담 쌓겠다는 소리다 - 유사 상품명을 필터링할 수 있는 기능을 넣을 것 : 사용자들이 유사 상품명을 링크할 수 있도록 하라 - 다이나믹 데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