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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로그 공개 인터뷰를 모아두는 블로그인 인터뷰 로그를 공개합니다. 이 블로그 위의 Tracezone Family를 보시면 됩니다. 이로써 지금까지 구축된 트레이스존 패밀리 사이트가 모두 공개되었습니다. 이 블로그와 사이트들은 지난 3년 여 간 네이버 블로그를 비롯한 각종 사이트에 올린 글들을 웹에 공개하는 역할을 합니다. 일단 이구아수를 통해 기존 글과 새로운 글이 쏟아지면 저 사이트들로 재배포됩니다. 글 나누기라고 볼 수도 있고 브랜딩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제 개인에 대한 소개 페이지도 다시 정비했습니다. 저 사이트들에서 견고해 진 아이디어와 논리와 이론을 통해 새로운 웹 사이트를 개발할 생각입니다. "웹 서비스 마스터"라는 개념을 새로 만들었고 "트레이스 툴"도 우선 이름을 공개했습니다. 그 동안 많이 썼으니..
반응 끌어 내기 상대방이 반응이 없을 때 반응을 끌어 내는 방법은 다양하다. 중요한 것은 자신이 먼저 시도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야 반응 이후의 주도권을 장악할 수 있다. 또 한 가지 주의할 점은 적을 알고 나를 알라는 것이다. 흥분 상태에 빠진 사람은 상대방이 반응이 없을 때 더욱 흥분한다. 자신이 할 수 있는 영역 이상에 대해 접근하고 그로 인해 상대방의 반응을 이끌고자 한다. 결과는? 대부분 참혹한 패배를 맞게 된다. 잠자는 사자의 콧털을 건드릴 때는 튈 곳을 마련해 두거나 아니면 사자와 싸워서 이길 수 있는 자라야 한다. 잠자는 것이 사자인 지 고양이인 지 구분도 못한다면 아예 건드리지 않는 게 좋다. 일상 생활에서나 블로깅에서나 이것은 똑같이 적용된다. 다만 블로깅이 좀 더 튀기 쉬운 구조를 갖고 있다는 ..
멀티태스킹 이구아수 블로그에 글을 쓰며 태터툴즈의 기능을 익히고 스킨을 조금씩 수정하고 트래픽을 모니터링하고 앞으로 운영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하나씩 체계적으로 하는 것은 조직이 있을 때나 어울리는 것이고 혼자서 할 경우엔 이게 더 빠른 것 같습니다. 지금도 글을 쓰며 트래픽을 최소화하는 방안에 대해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루 1.5 천 명 정도 방문하면 현재 호스팅의 트래픽을 초과할 것 같습니다. 음... 고민이 되는군요. 현재 블로그 메인 페이지에서 호출하는 파일과 DB 커넥션이 너무 많은 것 같기도 합니다. 최근 글이나 최근 덧글, 최근 트랙백을 삭제해 버리면 조금 가벼워 질 것 같기도 하구요. 이건 내일까지 테스트를 해 보고 결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블로그 구독의 대가 이 블로그를 읽는 대가를 어떻게 치를 수 있을까요? 간단합니다. 이구아수 블로그가 널리 알려지도록 도와 주시면 됩니다. 여러분의 블로그에 이구아수 블로그의 링크를 표시하십시오. 그걸로 충분합니다. 나머지는 여러분 블로그 방문자나 검색 엔진의 수집기가 알아서 처리해 줄 것입니다.
싸이월드 서비스 혁신 그룹 다 뽀록 났다. http://neverend.pe.kr/journey/index.php?pl=14 이장 님은 몇 달 전에 우연히 본 적이 있고 골룸 님도 이 그룹이었군. 어쨌든 이 놈의 블로고스피어엔 비밀이 점점 더 없어진다. 좋은 건가, 나쁜 건가. 그건 상황에 따라 늘 다르다. 근데 얼굴 내 보이는 건 비밀이라고 말하기 좀 그렇지 않을까. 음, 어쨌든 다들 토실 토실 살이 오른 것 같다. 난 왜 붓기만 하지 ㅜ.ㅡ
인터페이스 오래 전에 인터페이스에 대해 공부를 하고 싶은데 도무지 책을 봐도 이해가 안되는 거다. 웹 사이트를 중심으로 설명을 하는데 도대체 개념이 잡히질 않는 거다. 난 이 쪽과는 안 맞나봐...라며 혼자 좌절하고 있을 때 신기루처럼 길이 보였다. 컴퓨터 본체를 옮기려고 하는데 하나는 관계없지만 수 십 개를 옮기다 보니 잡을 곳이 없는 게 정말 불편한 거다. 그렇다고 잡기 편한 손잡이를 본체에 붙인다면 비용 문제도 있고 외관상 문제도 있을 것이다. 분명 컴퓨터 본체는 이동이 잦지 않기 때문에 그런 설계를 했을 것이다. 그러나 이번 경우처럼 자주 옮겨야 할 경우 제대로 된 손잡이가 있다면 훨씬 편리할 것이다. 내 선택은 본체를 여러 개 한 번에 옮길 수 있는 캐리어를 들고와서 차곡 차곡 쌓은 후 옮기는 것이었다. ..
바보 기획자 바보 기획자는 없고 다만 바보스러운 기획자가 있을 뿐이다. 천재 기획자가 되려고 노력하는 것보단 바보스러운 기획자가 되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게 여러모로 좋다. 내가 직접 해 보니 그렇더라. 천재 기획자는 손에 꼽힐 정도로 적고 그렇게 되는 것도 너무나 힘들고 심지어 비현실적이기까지 하다. 반면 바보스러운 기획자가 되지 않으려는 것은 누구나 노력하면 가능하다. 나는 천재 기획자가 되려고 노력했는데 그것은 내 성격 때문이었지 정말 천재가 되고 싶었던 건 아니다. 결국 나도 추구하는 것은 바보스러운 기획자가 되지 않는 것이었다. 그 방법에서 천재 기획자가 되려고 했을 뿐이다.
네이버 글 정리 네이버에 있는 글 중 Tracezone.com으로 옮겨갈 글을 우선 이곳으로 옮겨 와야 할 것 같다. Tracezone에서 그런 일을 하려고 했는데 한 번 더 걸러낼 필요가 있었다. 이곳으로 원문을 옮겨 온 후 좀 더 손을 봐서 Tracezone으로 옮겨야겠다. 웹 서비스 기획 프로세스에 대한 책을 쓰기 위한 사전 작업이다. 2주일 정도 걸릴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