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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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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서원일 넥슨 전대표 영입 이로써 네오위즈는 정상원 제작본부장에 이어 서원일 전 대표까지 2명의 넥슨 전직 대표를 연달아 영입하는 게임업계 사상 초유의 실험을 단행하게 됐다. 역시 넥슨 출신인 박진환 사장을 비롯해 야구에서 ‘클린업 트리오’ 처럼 핵심 3명이 모두 넥슨 출신 라인업으로 채워지게 됐다. (from : 서원일 넥슨 전 대표의 화려한 컴백, 전자신문) 오호... 넥슨 vs 피망이라.
Korean game portal rank (from : "게임지존 양보 못해' ‥ 게임포털 4强 1위 경쟁, 한국경제) 메트릭스 제공 자료. 한게임과 넥슨의 하락에 주목. 외워둘 것 "게임 포털 일 평균 방문자는 130~180만 명" 문득 중복 방문자의 숫자가 궁금해졌다. 예전에 iMBC, SBSi, KBS 3개 사이트 가입자 관계 분석을 한 적이 있다. 대상자 DB는 약 40만 건이었으므로 인구통계학적 특성을 충분히 반영하고 있다. iMBC 가입자의 31%가 KBS와 SBS 사이트에 가입해 있었다. 17%는 KBS에, 14%는 SBS에 가입해 있었다. 오직 iMBC만 가입한 사람은 단 11% 뿐이었다. (2005년 1월 기준) 게임 포털 또한 이런 현상이 존재할 것이라고 추측할 수 있다. 이런 현상이 존재한다고 가정했을 때 포털인 넷마블에서 ..
Online Game install file size 피파 온라인을 해 보려고 게임을 다운로드하려는데 설치 파일의 크기만 998MB란다. 순간 다운로드를 포기했다. 웬만한 네트워크 게임의 크기가 몇 백 MB를 넘은 건 오래된 일이다. 심지어 단순 보드 게임도 몇 십 MB는 일도 아니다. 필요하다면 몇 GB라도 다운로드 못할 이유가 무엇이겠나. 이런 고민 즉 install file의 크기나 disk size, 컴퓨터 요구 사양에 대한 것은 최소한 한국에서 더 이상 논란 거리가 아닌 것 같다. 하지만 미국이라면? 혹은 중국이나 독일이라면? 타 국가에서도 시간이 지날수록 이런 고민은 인프라에 의해 점차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현재는 1GB에 육박하는 데이터를 다운로드하는 것이 그리 익숙하지 않으며 보편적인 것도 아니다. 피파 온라인은 자체적인 온라인 인스톨..
한국 게임 포털 순위 (출처 : 매트릭스) 땅콩? 엠파스? 무슨 순위를 이런 식으로 뽑았을까.
2005년 한국 게임 시장 규모 - 한국 게임 시장 규모 : 총 8조6천700억원 - 전년 대비 성장율 : 101.1% - 온라인 게임 시장 : 1조 4천억원 (전년 대비 40% 성장) - 아케이드 게임 시장 : 4조7천621억원 (전년 대비 400% 성장) - 모바일게임과 비디오게임 시장 : 10% 성장 - PC 패키지 게임 : 377억원 (29.4% 감소) (출처 : 한국게임산업개발원(KGDI) '2006년 한국 게임 백서') 다음 주에 백서를 구입해야겠다. updated 2007.11.06 : 2006년도 한국 게임 백서의 데이터 중 한국 게임 시장 규모는 매우 왜곡되었다. 그 이유는 도박성 아케이드 게임 시장이 그대로 반영되어 있기 때문이다. 2007년도 현재에 거의 사라진 "바다~"류의 도박 게임장의 매출을 그대로 반영하여 2..
SUN and R2 한 블로거의 SUN에 대한 예의 섞인 우려와 사실은 SUN에다 퍼 붓고 싶었을 R2에 대한 욕. 게임은 웹 서비스와 달리 안 까봐도 안다. 웹 서비스는 사용자가 없을 때 어떻게 동작할 지 예측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고, 사용자에 의해 새로운 문화나 급격한 변화가 발생하기도 하지만 게임 특히 MMORPG는 마치 새로운 세계를 창조하는 것과 같아서 딱 보고 잘못 만든 세계면 그냥 끝이다. 다음 기회고 뭐고 없다. 그냥 접고 새로 하는 수 밖에 없다. 게임 기획자와 웹 기획자는 유사한 측면이 하나 있긴 한데, 사용자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며 또한 사용자를 잘 모른다는 것이다. 성공한 게임과 웹 서비스의 공통점은 사용자들의 마음을 굉장히 잘 읽었고 즉각적으로 반응했고 사용자와 함께 자기만의 세계를 구축했다는 것이다.
온게임넷과 신문선 케이블 게임 채널인 온게임넷의 피파 리그는 얼마 전부터 SBS 축구 해설 위원인 신문선씨를 초빙하여 게임 해설을 하고 있다. 첫 방송을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신문선씨 목소리가 나오길래 비슷한 목소리의 개그맨이 나온 줄 알았다. 그런데 가만히 들어 보니 정말 신문선씨였다. 놀라운 일이었다. 어떤 경로로 신문선씨가 피파 게임의 해설 위원으로 나오게 되었는 지 모르겠지만 공중파를 주무대로 하는 유명인이 케이블 게임 방송에 나왔다는 자체가 신기한 일이었다. 그런데 더 놀라운 것은 신문선씨의 해설 때문에 이 방송을 보게 되었다는 것이다. 나는 온게임넷의 방송 중 특히 피파 리그는 거의 관심이 없었다. 축구 게임을 하는 자체는 흥미롭지만 그걸 지켜보는 건 지루하기 짝이 없었다. 그런데 신문선씨의 해설이 덧붙자 이야..
기네스북에 오른 가장 성공한 게임 여주인공 툼 레이더의 라라 크로프트가 가장 성공적인 인간형 비디오 게임 여주인공으로 기네스북에 올랐다.게임 분석 전문 블로그인 SexyDino's GameLog(www.sexydino.com)의 운영자는 최근 외신 보도를 전하며 지난 4월 7일 비디오 게임인 툼 레이더의 여주인공 라라 크로프트(Lara Croft)가 기네스 세계 기록에 등재되었다고 밝혔다. 등록 항목은 "가장 성공적인 인간형 비디오 게임 여주인공". 외신인 게임스팟(www.gamespot.com)은 이 소식을 전하며 등록이 확정되기 전 라라 크로프트와 치열한 경쟁을 벌인 다른 여주인공으로 스트리트 파이터의 춘리, 동키 콩의 폴린, 드래곤스 래어의 다프네, 레지던트 이블(바이오 해저드)의 질 발렌타인과 클레어 레드필드였다고 전했다.우연히 올해는 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