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게임

(40)
반지의 제왕 온라인 (from : http://archive.gamespy.com/landing/lordoftheringsonline/) 뭔가 재미없을 것 같은 강력한 포스가 느껴진다. 하긴 재미 유무를 떠나 게임으로 만들어질 수 밖에 없는 작품이긴 하다. MMORPG로 만들어지면 난 간달프 할란다. Dog고생하는 프루도 나리가 되느니 조연이지만 간지 쫙쫙 나는 간달프가 낫지.
네오위즈, 띵소프트 인수합병 네오위즈는 어제(10월 13일) 공시를 통해 띵소프트를 인수합병함을 밝혔다. 합병비율은 2006년 12월 26일을 기준일로 하여 1:1.240928 으로 381,824주를 인수한다. 게임 퍼블리싱 업체가 게임 개발 업체를 흡수하여 직접 운영하는 것은 최근 이 업계의 주요 이슈기도 하다. 아래 사진은 띵소프트 대표이사인 정상원사장. 2004년까지 (주)넥슨의 대표이사였다. 여전히 게임 업계에선 "송재경, 김학규, 정상원"에 대한 기대와 우려 혹은 관심이 크다. (관련기사) 이들의 움직임은 독립적인 듯 하지만 서로 관련이 있다. 한 사람이 이리로 튀면 다른 사람은 저리로 튀고... ※ 검색을 하던 중 김학규씨에 대한 단상을 적은 글을 발견했다. 게임은 아니지만 이 글에서 거론하던 시절의 PC software..
R2의 새로운 보안 시스템 NHN 게임즈에서 보급 중인 게임 가 새로운 보안 시스템인 R2SC를 발표했다. 이 시스템은 온라인을 통해 발행되는 50개의 코드를 로그인할 때 입력하도록 하는 것으로 은행의 보안 카드(security card) 시스템과 유사하다. 은행권의 경우 로그인을 한 후 은행 업무를 실행할 때 은행 창구에서 발행한 보안 카드의 임의 번호를 입력하도록 한다. 나쁜 생각은 아니라고 본다. 다만 오늘 이 시스템을 적용한 후 시스템 장애가 발생한 것 같다. 예측했던 것보다 시스템에 더 부하가 발생했나 보다. R2SC는 매우 현실적인 선택인 듯 하다. 그건 그렇고 R2가 'Reign of Revolution' 즉 "R이 두 개"라는 의미였구나.
CJ인터넷 vs 네오위즈 CJ인터넷과 네오위즈의 주가 가치를 비교한 기사에서 공통적으로 두 업체의 매출을 견인하는 것이 각각 서든어택과 피파온라인의 인기 타이틀이라고 규정했다. 주식 애널리스트라는 존재들이야 항상 다음 분기 혹은 다음 달 혹은 내일 투자 가치에 대해 더듬더듬 추측하는 게 일상이라 이런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것 같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분석할 때 두 회사 모두 안정적인 매출 구조를 확보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다만 기업 혁신의 측면에서 네오위즈가 CJ인터넷보다 높은 혁신의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판단한다. 이 측면에서 나는 네오위즈에 투자할 것을 추천한다. 물론 단타 매매를 하려는 사람이라면 또 다르겠지만 인생이란 게 늘 코 앞의 이익만 바라고 미래를 조망하다보면 긴 인생을 짧게 살기 마련이다.
넥슨 and GS그룹 2005년 10월 넥슨과 GS리테일 전략적 업무 제휴(MOU). 넥슨 홈페이지의 쇼핑몰 링크는 GSeShop 링크. 넥슨은 NHN의 2대 주주. 넥슨 홈페이지의 검색은 네이버 검색 솔루션. 지지 않는 싸움을 위한 동맹 관계 구축.
음식 vs 게임 서양 음식은 차례대로 나오는 '시간 전개형'인 반면 한국 음식은 한꺼번에 왕창 나오는 '장소 전개형'이어서 음식의 양이 많고, 짧은 시간에 많은 양을 섭취하게 되는 특징이 있다. (제주대 관광경영학과 조문수 교수) 음식과 문화, 섭생에 따라 사람도 변하고 문화적 토대가 구축된다. 문화적 토대에 의해 동작하는 게임 스토리도 이와 깊은 관련이 있다. 단 맛으로 표현되는 게임이 있다면 과연 그 단 맛은 누구의 단 맛일까?
테일즈위버 다운로드 콤포넌트 흠, 마음에 든다.
넥슨 홈페이지 게임 포털 2.0으로 개편 넥슨이 오늘 홈페이지의 대대적인 개편과 함께 '게임 포털 2.0 시대'를 개막했다는 보도자료를 내 놓았다. 그런데... 서버가 아주 바쁘시단다. 이전 사이트에서 평소 트래픽과 새롭게 만든 사이트에서 발생하는 트래픽 증가분, 보도자료 배포로 인한 방문자 증가를 예측하지 못한 것이 아닌가 싶다. 이런 건 사용자의 폭주와 호응이 아니라 그냥 준비가 부족했다고 하는 것이다. 통합 검색은 네이버를 이용한다. 넥슨이 NHN의 2대 주주라는 걸 생각해 보면 그리 특별한 일도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