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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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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칭에 대하여 언어를 사전적 의미로만 공부하시고 온라인 커뮤니케이션에서 대화를 시도하다가 낭패를 보는 분들이 많습니다. 사회경험이 적거나 그외 국어 활용의 의미로 조금 수련이 부족하실 수 있지만 위의 부분은 절대적으로 조심하셔야 할 부분입니다. (from : '~씨' 는 높임말인가?) 가끔 온라인에서 나를 지칭하며 "이준영씨"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렇게 호칭하는 사람들 중 나를 직접 만난 사람은 거의 없다. "이준영씨"라는 호칭은 나를 참 난감하게 만든다. 인용한 글에서 말하듯 어법상 틀린 것은 아니지만 일상에서 나를 "이준영씨"라고 부르는 경우는 기껏해야 공문을 발급하러 관공서를 찾아 갔을 때 정도다. 사실 요즘 관공서도 "누구님"이라고 부르지 "누구씨"라고 부르는 경우는 흔치 않다. 나를 아는 사람들 중 업..
개와 소와 블링크 반성 서비스는 개나소나 다 할 수 있을만큼 쉬워야 한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서비스가 되어야 한다라는 것. 기획자를 위한 기획이 아니고, user 를 위한 서비스가 되도록 기획되어야 한다는 것. (from : 네이버 블링크를 보며 드는 생각) 사용자는 개와 소가 아니다. 물론 그녀가 사용자를 개나 소로 보는 건 결코 아닌 것이다. 다만 '쉽게 접근한다'는 주제에서 사용자 '누구나'라는 개념의 설립에 사람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는 것 같다. 나는 NHN이라는 조직의 행태 중 많은 부분을 싫어한다. 그러나 기획자들의 자질 부분에서 높게 사는 것이 있는데 바로 자신과 사용자를 크게 갈라서 구분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NHN 커뮤니티 기획자들의 블로그를 방문해 보면 대개의 경우 '참 잘 논다'는 생각이 든다. ..
구글 애드센스 수익 분석 예 여하간 결론은 돈이 안된다입니다. 공연한 짓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기업에선 뷰당 1원 정도의 수익을 올릴 수 있습니다. 그러한 기준으로 보면, 저의 경우 약 4천원 정도의 수익이 발생해야 합니다. 2천원 정도의 수익이 발생했으므로, 구글이 약 50%를 가져가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from : 구글 애드센스... 돈이 되는가?) 이런 분석 자료를 공개하는 건 애드센스 약관에 위배되고 그 동안 벌어 들였던 2천원도 못 받게 됩니다 ;-) 근데 이런 식이면 어느 정도 방문자가 있고 방문자 중 일부가 새로운 진입자인 경우 어떤 분의 말처럼 "호스팅 비용"은 되겠군요. 여전히 구글 애드센스가 돈이 되냐고 물으신다면 우리 함께 저 멀리 북극성이나 보자고 대답하겠습니다.
안랩 창사 이래 최고 실적 대신증권, "안철수연구소, 2006년 창사 이후 최고 실적 예상" 근데 이 회사는 걸핏하면 창사 이후 어쩌구하는 보도 자료를 내 놓는다.
다국어 번역 babel fish 야후, 바벨피시로 검색 번역 서비스 탄력 알타비스타에서 URL 바꿔야겠네. http://babelfish.yahoo.com/ 즐겨찾기 추가. 야후 US는 요즘 돈질에 아주 맛을 들인 것 같다. 요즘 식으로 표현하면 이렇게 인수합병한 서비스와 기업을 매쉬업(mash up)해야 하는 과제는 여전히 남아 있다. 그건 그렇고 금융 자산 운용 업체인 야후!코리아는 돈질 좀 안 하시나?
리니지2 개인정보 유출, 원고 일부 승소 서울중앙지방법원 허성욱 판사는 지난 2004년 5월에 발생한 리니지2의 개인정보 유출사건과 관련, 28일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 허성욱 판사는 이날 판결에서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유출한 엔씨소프트의 과실을 인정하고, 원고 5명에게 각 50만원을 지급토록 판결했다. (from : 리니지2 개인정보 유출사건, 엔씨소프트 패소) 50만원... 모두 용돈 벌러 가자!
네이트온 문자 URL http://sms.nate.com/nateon_tui/index.jsp 네이트온 문자 메시지 보내기 창의 URL. 로그인 값을 네이트온에서 갖고 올텐데 로그인 값을 넘겨주는 페이지가 하나 존재하면 블로그에 문자 메시지 보내는 창만 나타나게 할 수 있을 것 같다. 아... 하나의 페이지로는 안되겠구나. 세션값을 어떻게 처리하는 지 알아야겠다.
담당자의 핸드폰 번호 거기도 역시 미국식 사고 방식이어서 업무시간 전에 출근을 해도 업무 시작전에는 절대 전화를 받지 않으며 업무가 끝난 후에도 역시 절대로 전화를 받지 않는다고 한다. 또한 해당 담당자의 핸드폰 번호 역시 알 수가 없다고 한다. (from : 한국식 사고 방식(?) 과 미국식 사고 방식(?) ) 회사 생활을 하기 훨씬 전부터 나는 내 이메일 주소나 삐삐 번호를 공개하는 걸 매우 싫어했다. 나중에 핸드폰을 갖게 되었을 때도 마찬가지였다. 회사 생활을 하며 핸드폰 번호는 결코 공개하지 말라고 했다. 그러나 나는 거의 24시간 내가 담당하는 웹 서비스를 모니터링 했고 새벽 3시에 회사로 전화가 오면 받았다. 이건 인용한 글의 경우와 좀 다르다. 그러나 나는 결코 내 핸드폰이나 개인 메일로 업무 시간 이후에 고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