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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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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turn of the Homepage 블로그의 열풍이 휘몰아 친 후 일부 파워 블로거를 중심으로 홈페이지로 귀환을 꿈꾸는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다. 블로그는 훌륭한 CMS(Content Management System)이며 과거 어느 때보다 광범위하며 구분되는 일상적인 log를 네트워크의 스토로지에 남기게 했다. 그러나 이제 그 한계성이 다시 드러나고 있다. 일상의 log과 가치있는 log의 구분이 모호해지는 상황이 이미 도래했기 때문이다. ※ 녹색으로 색칠한 부분은 블로그의 정의와 특징을 한 번에 표현한 문장이다. 광범위함은 'popular/easy'를 의미하고 구분되는은 'indentity/ego'를 의미하고 일상적인은 'not commercial content'를 의미한다. 블로그는 태생적 특성으로 인해 전문적인 글을 써야 하는 사람들에..
내일까지 쓸 글 2006 포탈 웹 서비스 전망 2006년 4월 이후 국내 주요 포탈 웹 서비스의 트랜드와 각 포탈의 포지셔닝에 대한 예언서(!). 예언서는 농담이고 분석과 예측 보고서라는 게 맞겠다.
소라넷? 성인 사이트의 대부인 소라넷(sora.net)에서 검색 결과를 타고 들어 온 리퍼러를 방금 발견했다. 성인 관련 제목은 쓴 게 없는데 어떻게 이쪽으로 들어왔을까? 태터툴즈는 1.0이 되면서 리퍼러 정보가 끝까지 저장되지 않아 그냥 반쪽짜리 리퍼러를 클릭해서 들어갔다. 소라넷의 검색 페이지가 나왔다. 혹시나 싶어 blog라고 검색을 해 보니 아래 쪽에 구글의 검색 결과가 나왔다. 아마도 구글 웹 페이지 검색 결과를 타고 들어 온 리퍼러가 아닐까 싶다. 기념으로 hof님의 블로그에 소라넷 리퍼러를 남겨 줬다.
오늘의 최고 낚시질 기사 제목 코스닥에서 보유 주식 기준 시가 평가액 1,000억 원이 넘는 소위 1000억 클럽에 대한 보도 자료가 나왔다. 대부분의 매체사는 "1000억 클럽..."류의 제목을 달았다. 그런데 조선일보는 다음과 같은 제목을 달았다, “이젠 어쭙잖은 벤처 오너와 비교하지 말라” 나이스다.
웹 2.0 파트 II 한 번 모여서 웹 2.0에 대해 앵콜 공연까지 했던 분들이 part II를 준비 중이다. 잘 되시길. 역시 웹 2.0의 수익 모델은...
다음 석종훈 대표 다음커뮤니케이션 "검색강화로 네이버와 승부" 그렇지만 석 대표는 당장 다음 사이트에 큰 변화를 주지는 않을 작정이다. 그는 “다음 포털 안에 들어있는 많은 정보들을 찾을 수 있도록 우선 검색 기능을 강화할 것”이라며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사용하고 정보를 만들어 낼 수 있는 도구들을 선보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용자들이 생산하는 숱한 콘텐츠를 이용해 NHN(네이버)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겠다는 전략이다. 석 대표는 “하루 30만명 이상의 이용자들이 동영상 블로그에 접속하고 있으며 이들이 쏟아내는 300만개의 콘텐츠가 매일 올라오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뉴스서비스 분야도 인터넷 조사 업체인 코리안클릭에 따르면 네이버 뉴스보다 검색률(페이지뷰)이 높게 나온다”고 덧붙였다. 노트북이 후지쯔 라이프..
IE7 Beta2 시작 > 실행 "C:\Program Files\Internet Explorer\iexplore.exe" -extoff IE7에서 동작하는 기능. IE7 Beta2가 런치되었는데 방금 설치하려다 실패했다. 다행히 과거 버전들과 달리 이전 버전으로 원상 복귀는 잘 되었다. IE4 이후 베타의 탈을 쓴 마루타 짓은 하지 않았는데 그래도 가끔 새로운 버전이 나오면 설치해 보곤 한다. 버릇은 어쩔 수 없다.
온게임넷과 신문선 케이블 게임 채널인 온게임넷의 피파 리그는 얼마 전부터 SBS 축구 해설 위원인 신문선씨를 초빙하여 게임 해설을 하고 있다. 첫 방송을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신문선씨 목소리가 나오길래 비슷한 목소리의 개그맨이 나온 줄 알았다. 그런데 가만히 들어 보니 정말 신문선씨였다. 놀라운 일이었다. 어떤 경로로 신문선씨가 피파 게임의 해설 위원으로 나오게 되었는 지 모르겠지만 공중파를 주무대로 하는 유명인이 케이블 게임 방송에 나왔다는 자체가 신기한 일이었다. 그런데 더 놀라운 것은 신문선씨의 해설 때문에 이 방송을 보게 되었다는 것이다. 나는 온게임넷의 방송 중 특히 피파 리그는 거의 관심이 없었다. 축구 게임을 하는 자체는 흥미롭지만 그걸 지켜보는 건 지루하기 짝이 없었다. 그런데 신문선씨의 해설이 덧붙자 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