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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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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컨설팅을 다시 시작합니다. 회사를 정리한 후 진행하지 않았던 무료 컨설팅을 다시 시작하려고 합니다. 2008년부터 시작했던 무료 컨설팅은 제가 직접 진행하거나 당시 회사의 임직원들이 함께 진행을 했고 기업/개인과 100여 회의 컨설팅을 진행했습니다. 돌이켜 생각해보니 도움을 드린 것보다 제가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생각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이유로 인해 2년 간 무료 컨설팅을 진행하지 않았는데 최근 몇몇 분과 다시 만나며 너무 사람을 만나지 않는 것도 좋지 않다는 조언을 들었습니다. 굳이 가려서 사람을 만나지 않는데 어쩌다 보니 칩거 생활이 길어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요즘 업계의 현황도 들어보고 실무자들과 이야기도 해 보고 싶습니다. 무료 컨설팅 대상은 특별히 제한적이지 않지만 제가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부문에 대해..
이구아수 블로그 정책 변화 이구아수 블로그의 정책을 몇 가지 변경했습니다. 1. 필터링을 모두 삭제했습니다. 지금까지 티스토리에서 제공하는 몇 가지 필터링을 사용하여 광고 리퍼러나 악성 덧글을 막아 왔습니다만 방금 모든 필터링의 규칙을 삭제했습니다. 2. 관리자 승인 후 덧글, 트랙백 등록을 비활성화했습니다. 향후 사용자의 덧글과 트랙백은 제 승인 없이 즉시 등록될 것입니다. 과거 위와 같은 정책을 유지한 이유는 알만한 분은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이러한 제한 정책을 다시 해제하면서 모 메타 블로그에 대한 이수아수 블로그 글의 피드(feed)를 중지했습니다. 제가 알기로 대개의 경우 그 사이트에서 분란을 일으키는 덧글을 쓰는 사람들이 많이 들어 왔습니다. 이제 제가 그 쪽으로 글을 보내지 않으니 분란이 일어날 일도 별로 없으리라 생..
블로그에서 멍청해지지 않는 방법 어떤 개인의 블로그를 방문했다면 모든 글의 말미에 이런 문구를 붙여서 읽어 보라, "for me" 혹은 "내 입장에서" 어떤 기업이나 단체의 블로그를 방문했어도 마찬가지다. 블로그와 홈페이지/게시판의 차이점은 그것이다. 비록 그 블로그가 만인의 입장을 표명하고 있더라도 그것 또한 그 블로그 내부의 주장일 뿐이다. 똑똑한 척하는 우리는 매우 자주 이런 간단한 것을 까먹곤 한다. 너무나 편협하여 구토가 나는 블로그를 방문했다면 오히려 기쁘게 생각하라. 자신이 구역질을 느낄 정도로 생각이 뚜렷하다는 것이니까. 그 블로그와 자신이 얼마나 차이가 나는 가 알았다면 다시 방문하지 말라. 물론 그 블로그와 방문자 중 누가 옳은 지 알 수 없다. 그게 무슨 상관인가? 그대가 알고 싶은 게 자신이 얼마나 옳은 지라면 블..
이 블로그의 글을 저장하고 있는 분들께 이구아수 블로그의 글을 RSS로 저장하고 있는 분들께 말씀드립니다. 비록 여러분의 컴퓨터 혹은 RSS 저장 기능을 제공하는 서비스에 저장되어 있더라도 그것은 여러분의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이 읽는 모든 것을 저장할 수 있더라도 그것 중 극히 일부만 자신의 것입니다. 간혹 자신이 저장하고 있는 것을 자신의 것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착각을 하는 분들이 그리 많지 않은 것이 특별히 어떤 대안을 마련하지 않아도 되는 이유가 되는 그것은 다행스러운 일입니다. 덧붙여, 저는 이구아수 블로그에 굳이 많은 댓글이 붙기를 원치 않습니다. 또한 이곳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툭툭 던지듯 자신의 감상을 댓글로 나열하기도 원치 않습니다. 나는 이 블로그를 통해 대화를 해도 상관없다고 생각할 뿐 반드시 대화를 해야 한..
RSS full text feed의 단점 현재 이구아수 블로그는 RSS를 풀 텍스트 피딩하고 있다. 그런데 이런 경우 단점이 있다. 나는 매우 자주 현재 썼던 글을 별 다른 공고없이 변경, 수정한다. 유능한 RSS 리더라면 이런 변화를 감지하여 새로운 글로 불러 오겠지만 그렇지 않은 RSS 리더를 사용한다면 수정되지 않은 과거본을 보고 있는 셈이다. 더구나 최근에 올라온 글 뿐만 아니라 과거의 글을 수정하기도 한다. 이런 내용을 RSS 리더가 제대로 파악한다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단지 과거의 글을 수집해서 정리해 두고 있을 뿐이니 한계성이 있다. 내 블로그에서 RSS를 읽을 때 이 점은 유념할 필요가 있다.
인터뷰 로그 공개 인터뷰를 모아두는 블로그인 인터뷰 로그를 공개합니다. 이 블로그 위의 Tracezone Family를 보시면 됩니다. 이로써 지금까지 구축된 트레이스존 패밀리 사이트가 모두 공개되었습니다. 이 블로그와 사이트들은 지난 3년 여 간 네이버 블로그를 비롯한 각종 사이트에 올린 글들을 웹에 공개하는 역할을 합니다. 일단 이구아수를 통해 기존 글과 새로운 글이 쏟아지면 저 사이트들로 재배포됩니다. 글 나누기라고 볼 수도 있고 브랜딩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제 개인에 대한 소개 페이지도 다시 정비했습니다. 저 사이트들에서 견고해 진 아이디어와 논리와 이론을 통해 새로운 웹 사이트를 개발할 생각입니다. "웹 서비스 마스터"라는 개념을 새로 만들었고 "트레이스 툴"도 우선 이름을 공개했습니다. 그 동안 많이 썼으니..
이구아수 블로그란? 몇 년 만에 새로운 도메인을 만들었습니다. 하나가 더 있는데 이건 나중에 소개를 하겠습니다. 이구아수닷컴은 뭐 특별한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니고 네이버 블로그의 확장판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네이버 블로그를 처음 시작할 때 이곳이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역할을 했지만 이제는 어느 정도 그런 역할에서 좀 벗어나고 있는 듯 합니다. 생각과 쓰고 싶은 글을 더욱 많아지지만 네이버 블로그의 한계성으로 인해 글을 쓰지 못하는 경우도 많아 지구요. 데이터 백업에 대한 부담이 점점 더 커지는 것도 문제였습니다. 아닙니다, 사실 좀 더 화끈한 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 닥치는대로 이야기를 하고 뒷감당은 나중에 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네이버 블로그는 아무래도 독자를 고려한 글을 쓸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도메인..
Welcome to Iguacu 태터툴즈 1.0 RC3 설치 완료. 실제 1.0과 거의 차이가 없는 버전이다. 설치하는데 딱 20초 걸렸다. UTF-8 문자셋을 호스팅 서버에서 지원하지 않는 문제가 있지만 그리 큰 문제는 아니다. 설치 과정에 별 다른 문제는 없었지만 각종 용어에 대한 링크 처리는 필요할 듯 하다. 아무래도 초보자들에겐 여전히 어려운 문제일 것이다. 내일은 태터툴즈 설치 가이드라도 만들어야 할 것 같다. 아예 초보자라면 다음과 같은 가이드가 필요할 것이다."태터툴즈로 세상에서 단 하나 뿐인 블로그 만들기" 1. 도메인 만들기 2. 호스팅 등록하기 3. 태터툴즈로 블로그 만들기아무리 짧게 쓰려고 해도 A4 용지 몇 장은 나올텐데, 나라면 이 3가지를 패키지로 판매하는 걸 생각해 볼 것 같다. 이 글은 I-gua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