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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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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총학의 한총련 탈퇴 서울대 총학, 한총련 탈퇴 선언 황라열(종교학과ㆍ29) 총학생회장은 "대다수 서울대생은 맹목적인 투쟁 일변도의 학생운동에 거부감을 나타내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한총련 활동에 서울대 총학이 참여하는 것은 아무 의미가 없다"고 탈퇴 이유를 밝혔다.황라열이라는 개념이 다소 결여된 친구가 TV 뉴스 프로그램에 출연해 인터뷰를 하는 장면도 기억이 났다. 마치 이런 저런 잡다한 경험을 잔뜩 한 후 세상을 초월한 듯 구는 어린 아이를 보는 느낌이었다. 서울대나 반 운동권 학생회가 한총련을 탈퇴하겠다고 선언한 건 하루이틀 전 일도 아니다. 사실 현재 한총련 탈퇴라는 게 선언적 의미 외에 또 다른 무엇이 있나 싶기도 하다. 한총련은 과거 전대협 시절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각 대학과 학생회에 대한 장악력을 상실..
짤방 포스트 내 블로그에 펑크는 없다! 가끔 있기는 하지만 다 필연적이며 역사적 사연이 있다. 따지지 말자.
XML 트래픽 증가와 fish 예전에 온네트에서 잔뜩 목에 힘주고 개발 중이라던 피쉬(fish)에 대해 좀 툴툴거리는 글을 쓰고 그 다음엔 별 말이 없었다. 뭔가 감정이 있어서 그런 건 아니고 내가 원래 RSS 리더나 수집기에는 별로 관심이 없어서 그렇다. 개인적으로 fish 류의 프로그램이 안정화된다면 사용해 볼 용의가 있다. 특히 XML 트래픽이 10만 배나 증가했다는 기사를 볼 때면 더욱 그런 마음이다. '이전'의 개념이 뭔 지 모르겠지만 XML 관련 트래픽이 급증하고 있는 건 분명하다. 물론 fish는 트래픽 분산 관점에서 만든 서비스는 아니고 오히려 평판이나 소셜 네트워크를 통한 콘텐트 부가가치 생산의 의미가 강하지만 어쨌든 트래픽 분산의 역할도 조금은 한다. 아, 물론 현재 구조대로라면 분산이 아니라 확산과 동시에 트래픽 ..
태터툴즈 가입형 블로그 서비스 제공 [인터뷰]설치형 블로그로 각광받는 태터앤컴퍼니 노정석 사장 설치형 블로그보다 설치가 용이한 ‘서비스형 블로그’ 오픈 계획에 대해 노 사장은 “태터툴즈 사용을 원해도 배경지식이 없어 사용 못하는 이용자들을 소외시키지 않기 위해 서비스형 블로그를 곧 오픈한다”며 “설치의 어려움을 없앴을 뿐 아니라 기존 포털의 블로그와 달리 표현의 자유와 데이터에 대한 소유권을 유지하는 형태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노사장님 나빠요! 먼저 알려 준다고 하더니. 어쨌든 기사 본문에서 말하듯 태터&컴퍼니는 이번 달 중 이글루스나 네이버 블로그처럼 태터툴즈를 기본으로 한 가입형 블로그 서비스를 제공한다. 끝. 흠... 너무 짧군. 새로운 주소는 id.태터주소.com 형태가 될 것이라고 한다. 새로운 주소는 아직 보안. 이글루스가..
매쉬업이란? what is mash up? 이 바닥 사람들이 요즘 매쉬업(mash-up)이란 단어를 흔하게 쓰고 있는데 개념을 제대로 세우진 못하고 일단 따라 쓰는 경향이 강한 것 같다. 매쉬업은 원 단어대로 번역하면 "콘텐트를 뒤섞는다"는 의미다. 다만 웹 2.0에서 이 단어는 단서가 붙는데 부가가치(added value)를 재생산한다는 것이다. 부가가치는 꼭 돈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위키피디어에는 이런 식으로 정의하고 있다.Bastard pop is a musical genre which, in its purest form, consists of the combination (usually by digital means) of the music from one song with the acapella from another. Typically..
포탈 하반기 전망 관련 좀 전에 2006년 포탈 하반기 전략 레포트를 신청하신 분들께 메일을 발송했습니다. 혹시 모르니 스팸 메일함이나 다른 메일함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메일을 받지 못한 분이 있으면 bluemoonkr(골뱅이)gmail.com으로 재전송 요청 메일을 보내십시오.
개인적인 주중 일과 월-목 : 서울 동서남북, 수원, 대전 왔다갔다 금 : 개인적인 일 처리 토-일 : 기절 후 자정 무렵 기상 월 : 일어나자마자 글쓰기 이번주부터는 나름대로 규칙적인 일과가 있으니 좀 나아지겠지. 회사를 빨리 설립하고 싶다. 그래야 좀 인간다운 생활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일정을 개인적으로 계속 조정하는 것은 너무 힘든 일이다.
대추리 대추리 사태를 보며 왜 난 자꾸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가 떠 오르는 걸까. 제어할 수 없는 무개념적 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