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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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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챌 신임 CMO 최근 보도자료에 의하면 프리챌이 신임 CMO (마케팅담당최고책임자)로 이상준씨를 영입했다고 한다. 프리챌 신임 CMO라서 주목한 것이 아니라 이 분이 그 동안 업계에서 '누가 누구야?'라는 의문 속에 있던 구글 한국 사무소의 마케팅 담당 부장이었기 때문이다. 그건 그렇고, 프리챌의 신임 CMO라는 것보단 구글 마케팅 담당 부장이라는 게 강조되니 참 뭣하다. - Career ㅁ 연세대 졸업 ㅁ J. Walter Thompson Korea ㅁ 오버추어코리아 차장 ㅁ 벅스뮤직 사업기획실 부장 (사진 출처 : 프리챌, 이상준 신임 CMO 영입)
So Much Fanfare, So Few Hits "구글이 내 놓은 서비스는 많지만 히트작은 아주 적다." 비지니스 위크는 금주 기사에서 구글 서비스의 허상에 대해 지적하고 있다. 기사의 내용 중 일부를 정리한 그림. 구글 측에서 '서비스 실패도 전략'이라고 언급한 것이 이채롭다. 실패를 변명한다기 보다는 다양한 서비스를 내 놓고 모두 성공하길 바라지 않으며 그 중 성공작을 찾는다는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인 오커트(www.orkut.com)는 나도 최근에 방문을 하지 않는데 이상하게도 남미 사람들 특히 브라질 사람들이 태반을 구성하고 있기 때문이다. 왜 이런 일이 벌어진 걸까? 참고로 오커트는 이 서비스를 만든 프로그래머의 이름이다.(from : Search for Tomorrow, Business Week)
구글의 site: 검색식 구글의 검색식 중 "site:"는 여러모로 유용하게 사용된다. 그런데 개인 도메인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면 또 다른 의미로 다가올 수 있다. 자신의 블로그 글을 구글 크롤러(수집기)가 얼마나 긁어 갔나 알 수 있는 근거가 되기 때문이다. 이구아수 블로그를 보면 14,100개를 구글이 저장하고 있다. 구글 크롤러는 매일 내 블로그를 방문하여 평균 25MB 이상의 트래픽을 발생시킨다. 유명한 놈이라 참고 있긴 하지만 언제 꼭 조치를 취해야겠다.
미국 오레곤주의 구글 공장 사진 구글 공장이 맞지 않겠나. 대규모 개발 센터라지만 난 아무리 생각해도 그들이 공장을 만들고 있는 것 같다. 아니면 디즈니랜드 구축이 원래 꿈이었든가. CNet.com에서 이곳을 방문하여 공사 중인 사진을 몇 장 공개했다. 구글에게 방문 요청을 했지만 승인을 안했다는데 그냥 들이 밀었나 보다.
Google Checkout 구글이 지불결재 시스템인 구글 체크아웃(checkout.google.com, 일부는 Gbuy라고 불렀다)을 공개했다. CNet.com은 "아마존의 악몽"이라는 도발적인 제목으로 이 시스템을 소개하고 있다. 이 글을 쓴 이는 아마존이 두려움에 떠는 이유를 아마존이 기 구매자에게 편리한 시스템을 제공함으로써 압도적 우위를 점할 수 있었듯 구글도 그럴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있다. 글쎄, 구글에 대한 압도적 신뢰를 보내는 사람이라면 그렇게 믿고 싶겠지만 나는 구글이 서비스 회사가 아니라는 점에 주목한다. 체크아웃은 꽤 흥미롭고 구글의 힘을 생각하면 주목받을 수 있겠지만 사람들이 아마존 대신 구글에서 구매를 하는 건 또 다른 일이라고 생각한다. 이 선정적인 기사말고 구글 체크아웃에 대한 일반적인 내용 설명은 ..
MS 인터넷에서 승리하려면 야후!를 사야 지난 23일 메릴린치의 보고서를 기초로 Microsoft가 인터넷 시장에서 승리하려면 야후!를 사야 한다는 보도가 있었다. - "MS는 야후를 인수해야만 한다"-메릴린치 (중앙일보) - "MS는 구글 꺾으려면 야후를 사라" (세계일보) 참조 : Merrill Lynch 홈페이지 막대한 현금을 구글과 직접 싸우는데 쓰지 말고 야후!나 이베이를 매입하는데 쓰라는 조언이다. 적절한 조언이라고 생각한다. 최근 MS가 향후 3년 간 구글을 이기기 위해 6조 원에 달하는 투자를 하겠다는 발표를 접하고 상당한 우려를 했다. 돈으로 사람을 살 수 있지만 그 보다는 기업을 사는 게 더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메릴린치의 조언을 MS가 어떻게 받아들일 지 알 수 없지만 귓등으로 흘릴 수는 없을 것이다.
구글 소식 지난 이틀 사이 구글 관련 소식 - 구글, 중국 검색 엔진 바이두닷컴 지분 2.6% 전량 매각 : 2004년 매입가 500만 불, 매각 기준일 6330만 불. SK텔레콤과 관계 수립은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프로세스의 일부. 현재 중국 검색 사용자 점유율은 바이두 44%, 야후 21%, 구글 13%. - 구글 툴바, 어도비와 공동 배포 : 전혀 관련없어 보이는 애플리케이션이 공동 배포되는 것도 흔한 일. - 엠파스, 구글 인수합병 논의 부인 : 한성숙이사는 그냥 사인만 하러 미국 방문한 것. 실속없는 인수합병 루머에 휘말리는 건 이제 엠파스도 귀찮은 일. - 구글, Wi-Fi 무료 서비스 개시 : 캘리포니아 마운틴 뷰 일부 지역에서 아무런 조건없이(?) Wi-Fi 무료 접속 서비스 개시. 서비스 통신 속..
Rankings of Top 20 Google Domains (출처 : Hitwise Blog) 위 표는 구글이 제공하고 있는 개별 도메인 중 상위 20개 순위를 나열한 것이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