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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

겸손함

사람들이 사람을 평가하는 것에 대해 너무 과도하게 신경쓰고 또한 너무 무사공평하려고 노력하는 것 같다. 깨놓고 말하여 그대들이 강요하는 '겸손함'이란 "싸우지 말자"는 소리 이상도 이하도 아니지 않나? 그런 식의 '겸손함'이 자신들의 이익을 위한 집단화로 연결되는 걸 수도 없이 봤다.

혹시 진정한 겸손함을 추구하는 분들께는 매우 미안한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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