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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사별 게임 밸런스 조정 방법 블리자드의 저런 패턴을 알기 때문에 "그래, 다음엔 내 캐릭터 순서겠지!"하고 버틸 수 있는 것 같다.
안경을 장착한 구글글래스 아... 역시 안 예뻐.기술 선도의 구글일지 몰라도 디자인은 다른 회사가 해야 할 듯.
일간워스트(일워) 제작자의 개장기 PHP를 버리기로 이날 결심하였습니다. node.js를 쓸까 python을 쓸까 고민하다 그냥 빠르게 개발하기 위해 python을 선택했습니다. flask를 쓸까 django를 쓸까 고민하다가, 역시 빠르게 개발하기 위해 제일 익숙했던 django를 선택했습니다. 동시접속자가 늘 폭주하는 모 소셜커머스 사이트를 django로 만들었던 기억도 났었고요. 하루 정도면 만들 수 있겠지 라고 생각하고서, 페이스북 소셜댓글만 달아놓은 static html로 사이트를 잠시 교체했습니다.(http://blog.rainygirl.com/?p=1266) 일워사이트 개발자가 올린 '개장기'입니다.휼륭한 개발자이기도 하겠지만 매우 빠른 판단력이 돋보입니다. 급격히 몰아치는 트래픽을 감당하기 위해 재빠르게 판단하고 발빠르게 ..
입사를 위한 회사의 뒷 이야기, 꿀위키 http://www.ggulwiki.com/ 이 위키 사이트의 원래 탄생 배경은 이전직이 잦은 게임 개발자를 위한 회사들의 뒷 이야기를 담기 위한 것이었는데 현재는 게임 개발사 외에 많은 회사에 대한 뒷 이야기가 저장되어 있다. 해당 회사에 근무했거나 근무하는 사람들이 작성한 이야기도 적지 않기 때문에 입사자 혹은 입사를 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참조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회사 입장에서는 그리 탐탁치 않은 이야기가 나올 수도 있지만 입사자들에게는 어디서도 찾기 힘든 정보를 제공한다고 볼 수도 있다. 잡코리아와 같은 리크루팅 사이트에서 이런 콘텐츠를 링크하면 좋겠지만 기업 광고로 먹고 사는 리크루팅 서비스라 채용 공고를 하는 기업에게 해가 되는 내용이 포함된 꿀위키와 같은 콘텐츠를 이용하는 것은 힘들지..
철도민영화를 비롯한 모든 민영화에 찬성합니다 민영화된 후 대국민 서비스가 개선되어 보다 친절한 서비스 운영자를 만날 수 있고민영화된 후 효율보다 안전과 쾌적함이 우선되어 더 편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고민영화된 후 기업 수익 구조 개선을 이유로 미친 듯 요금이 오르지 않고 민영화된 후 기업구조 선진화를 위해 인원 임의 구조조정을 하지 않고 민영화된 후 사회적 약자가 조금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면 철도 민영화를 비롯한 모든 민영화에 찬성합니다. 그러지 않을 것을 아니까, 거침없는 민영화란 결국 프란치스코 교황이 경고했던 "규제없는 자본주의"의 문제점을 그대로 드러낼 것이기 때문에우리는 민영화에 반대하는 것입니다.
SK컴즈 부고문 준비... SK컴즈, 구조조정·분사로 ‘마지막 승부수’ 경영난에 시달리는 포털서비스 기업 SK커뮤니케이션즈가 인력 감축과 함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싸이월드’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싸이메라’ 사업을 분사해 독립시키는 특단 대책을 내놨다. SK컴즈는 향후 포털 ‘네이트’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어서 사실상 생존을 위한 ‘마지막 승부수’를 던진 것으로 풀이된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SK컴즈는 인력 감축과 조직 개편을 단행하고, 10년간 대표 서비스로 운영해 온 싸이월드 독립 계획 등을 최종 결정했다. 안타까운 일이지만 SK컴즈의 부고문을 미리 작성해둬야할 시점인 것 같다. 한국 웹 서비스의 한 축을 담당했던 SK컴즈의 몰락을 그저 안타까워하거나 혀를 차고 말 일이 아니라 역사적이며 실체에 근접한 분석을 통해 배..
영화 변호인 짧은 관람평 오늘 오후 3시, 메가박스 센트럴시티점에서 봤습니다. 스토리는 다 알고 갔으니 그리 궁금한 건 없었고 감정 과잉만 없었으면 하고 갔는데 의외로 건진 것이 많았습니다. 길고 긴 예술적, 기술적 관람평은 다른 블로그 관람기를 참고하시고 저는 짧게 몇 가지 관람 포인트만 짚어 봅니다. 1. 배우 송강호 이번 영화에서 배우 송강호가 보여준 에너지는 정말 대단한 것이었다. 마치 이 영화를 위해 지난 17년 간 감질나게 이런 저런 캐릭터를 연기한 게 아니었나 싶을 정도였다. 단언컨데 배우 송강호는 영화 을 통해 그의 영화 인생 전체에서 가장 큰 에너지를 집약하여 폭발 시켰고 나는 스크린을 통해 그 에너지를 온 몸으로 느낄 수 있었다. 내 온 몸은 송강호가 내뱉는 대사에 수백개의 구멍이 뚫려 영화관 의자에 피범벅이 ..
작업자와 결정권자의 최종 시안 작업자는 약속한 시간 안에 최종 결과물을 만들려 하지만결정권자는 최종 결과물이 나오기만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