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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

드림위즈는 포털이 아니다

이찬진 사장이 실토한 바다.



아 근데 왜 링크가 뉴스 기사가 아니라 잡지사 기자 블로그냐면, 이찬진 사장이나 기자 블로그나 뭔가 꽤 오해를 하는 것 같기 때문이다. 로스쿨 때문에 사법고시 병진된다고 주장하는 꼴이라고나 할까. 이건 뭔가 한국이라는 사회에 대한 인식 차이인 것 같다. 나는 한국 사회가 디바이스 선풍 따위로 정치적 요소까지 쉽게 뒤집어 질 수 있는 사회는 결코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 중 하나다. 전직 대통령이 자살해도 흔들림없는 거나 이재용이 왕좌를 순조롭게 옮겨 받는 거나 NHN이 지배적 구도에서 물러날 기세가 없는 거나 비슷하다는 말이다. 결론인즉, 대세는 그냥 원치 않는 곳으로 줄줄 흘러갈 것이다.

왜 이리 시니컬하냐고 묻는다면 이렇게 대답하겠다,

"제발 최소한 5년 쯤 내다보고 떠들어대자. KT 올레하는 소리하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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