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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

태터&컴퍼니 웨딩 사업 진출 의지 보여...

태터툴즈와 티스토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주)태터&컴퍼니가 웨딩 이벤트 사업에 대한 진출 의지를 보였다. 지난 8월 3일 이 회사의 대표이사인 노정석씨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자신의 성향은 웨딩 이벤트와 맞는 것 같다"고 고백하며 회사 사업 전략의 극적 수정이 있을 수 있음을 시사했다.

이 소식을 전해 들은 업계의 한 관계자는 웹 2.0식 웨딩 이벤트 회사라면 가능성이 있을 지도 모른다는 견해를 피력하며 "Collective Intelligence를 통한 특정 금액 이하의 축의금 자동 공개 시스템을 개발할 지도 모를 일"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노사장의 전뇌가 해킹 당했을 지 모른다며 "이게 모두 무더위 탓이다"라고 기상청을 비난했다.

한편 (주)태터&컴퍼니 측은 공식적 견해를 표명하지 않았으나 익명을 요구한 내부 근무자는 "세상 일은 알 수 없는 것 아니냐?"며 묘한 여운을 남겼다.

오랜만에 블로그에 갔다 온 기념으로 글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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