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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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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와 블로그 좀 전에 미디어 다음에 갔더니 뉴스 페이지의 왼쪽 테이블에 이은주 추모 페이지 배너가 보인다.배너를 클릭해서 들어갔더니 몇 개의 주요 콘텐트로 구성된 추모 페이지가 나타난다. 페이지의 내용은 새롭게 작성한 것이 아니라 기존 이은주와 관련하여 미디어 다음에 등록되어 있던 기사와 이미지로 구성되어 있다. 물론 지난 14일 내가 공급했던 추모 기사도 링크로 걸려 있다.이은주 추모 기사는 내가 가장 먼저 쓴 것은 아니다. 2월 14일 데일리 서프가 내가 올린 포스트를 참조하여 작성한 기사를 확인하러 갔다가 이은주 관련 기사를 읽게 되었다. 나도 까맣게 잊고 있었는데 벌써 1년이 다 된 것이다. 추모 기사를 쓸 생각은 없었지만 뉴스 검색을 해서 이은주 관련 기사를 찾아 보았다. 2월 14일 기준으로 2~3 개 정..
좀 쉬자... 밤샘을 하면서 모니터링을 했더니 완전 탈진 상태. 좀 쉬어야겠다. 미디어다음은 나름대로 블로그 파워를 이용하는데 적극적이고 이슈 파이팅을 원하는데 네이버는 전혀 그렇지 않다. 조금이라도 네거티브한 결과가 나올 듯 하면 아예 부각을 시키지 않는다. 며칠 전에 5년 후의 포탈에 대해 예상했을 때 다음은 미디어 그룹으로 남을 것이라고 했는데, 네이버 미디어 파트는 여전히 뉴스 소비처로만 남을 듯 하다. 기자가 없으니 자체 생산력이 없고 그러다보니 모험과 도전을 하지 않는다. 그런 뉴스 사이트는 결국 망하게 되어 있다. 미디어 쪽은 51% 미디어 다음의 승리를 예측한다. 아... 오마이뉴스는 어떻게 될까 생각을 안 했네. 약간 막연한 상상인데, 오마이뉴스는 조선일보처럼 될 듯 하다. 최근 변해가는 걸 계속 지켜..
아주 난리가 났다 김완섭 씨에 대한 글을 쓴 후 미디어 다음에 공급했는데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극렬한 반응이 일어나고 있다. 포스팅한 지 8 시간 정도 지난 현재 80,000회의 조회와 2,100개 가량의 덧글이 붙었다. 토요일 저녁이 아니라 월요일이었다면 훨씬 더 치열했으리라 생각한다. 이 기사는 다음 메인 페이지의 뉴스 섹션, 오른쪽 테이블의 미디어 다음 Only 등에 공개되어 있다. 네이버 뉴스에는 다음 주 월요일에 공급할 생각이다. 이건 정치사회적 이슈이기도 하지만 최초의 발생과 진행이 웹 사이트에서 진행되고 있다는 측면에서 IT 부문 뉴스가 될 수 있다. 다만 네이버의 뉴스 에디터들이 이 기사를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할까 고민이 되기도 한다. 네이버 쪽으로 보내는 기사는 좀 더 뉴스스러운 제목과 내용으로 가공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