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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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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GNB 블링크 분석을 위해 HTML 파일을 읽는데 네이버 GNB(Global Navigation Bar)를 표시하는 URL을 발견했다. http://gn.naver.com/ 이 주소인데 뒤에 파라미터가 붙으면 GNB의 색깔이 바뀐다. http://gn.naver.com/?tmpl=01 뒤의 숫자를 02, 03, 04로 바꾸면 바의 색깔이 바뀐다.
네이버 역사 검색 중 우연히 레피아컴이라는 회사의 2003년도 회사 소개서를 보게 되었다. 내용에 아래와 같은 부분이 있었다. 프로젝트명 “네이버” 프로젝트 참여프로젝트 개요 네이버 검색엔진 중 웹로봇을 이용한 자료수집 시스템을 개발하여 기술 이전함(소스코드 포함)발주처 삼성 SDS 음. 일단 기억만 해 두자. 2000년 경 작성된 것으로 추측하는 또 다른 문서는 네이버의 역사를 다음과 같이 기술하고 있다. 94 ~ 95년 정부기관 검색프로젝트로 시작 95 ~ 96년 유니텔 신문기사검색시스템 구축 97년 2월 웹글라이더 검색서비스 시작 97년 12월 네이버 검색서비스 시작 NHN 홈페이지의 연혁에는 1999년 이전 자료는 없다. 관련 기사를 검색해 보면 다음과 같은 내용이 나온다. "네이버 신화의 주역은 이해진(39..
네이버 장애 책임은 누가 질 것인가? 어쨌든 IBM이 책임을 벗어났다고 하는데 그럼 누군가 책임을 져야 할테고. 과연 독박은 누가 맞을 것인가! 이거 흥미진진한데?
해도 지랄 "해도 지랄" 문제가 있다고 이야기를 하고 그 문제를 해결하라고 줄기차게 요구해서 그것을 받아 들여 변화를 추구했다. 이번엔 그 변화에 대해 뭐가 문제고 또 뭐가 문제라고 반론을 제기한다. 그런데 변화한 것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는 사람들 중 누구도 내가 그 변화를 요구했다고 말하는 사람은 없다. 도대체 그 인간들은 다 어디로 사라진 것인가. 변화를 요구한 사람이 다르고 변화 이후에 그것을 평가하는 사람이 다르다. 입을 벌리고 말을 해야 할 사람들은 입을 다물고 있고 새로운 사람들이 떠들어댄다.
네이버가 주민번호를 도용했다고? 네이버가 회사 직원들의 주민등록번호를 도용했다고 주장하는 글을 읽고 난 후 측은한 마음이 들었다. 이런 사람들에게 그게 아니라고 말해봐야 들으려 하지도 않을 것이다. 왜냐면 이런 생각을 한 사람이 근거로 삼는 것이 너무나 어처구니 없기 때문이다. 그의 순수 착각 시나리오에서 네이버가 자신들의 주민등록번호를 도용한 목적은 이렇다, 2. 목적은? 일단 외관상으로 보았을때 돈이 되는 것은 아니다. 생각해볼 수 있는 가장 큰 이유는 도용된 2개이상의 아이디로 비방글,옹호글등 네티즌을 사오분열 시킬 수도 있는 일이고, 투표에 관여하여 여론조작의 밑거름이 되게 할 수도 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이런 일이 존재하는 것 자체가 사회에 대한 믿음을 잃어버린다는 것이다.어떻게 이런 말도 안되는 소리를 태연히..
네이버 Open API, 요구에 대하여 네이버 Open API를 자신의 서비스에 적용시키려는 사람이 이에 대한 몇 가지 문제점을 토로했다. 대부분의 생각에 동의하며 내 의견을 덧붙인다. 특히, “절대 비상업적 용도로만 사용하셔야 합니다.”는 바꿔야 한다. 아마존은 ECS 프로그램을 통해 전세계 개발자들과 수익을 분배하고 있다. 어차피 그들이 없었다면 벌어들일 수 없던 수익인데 그들을 통해 벌었으니 당연히 나눠줘야지. 과연 수익 분배가 없었다면 14만명이나 되는 개발자들을 끌어들일 수 있었을까? 수익 분배가 된다면 많은 국내 사이트에서 구글 애드센스보다 네이버 API를 사용할 것이다. 아마도 네이버 측에서 검색 기능 중 일부를 API로 공개하려 했을 때 내부적으로 그 동력 인자는 일부 개발자와 기획자 그리고 경영진의 판단이었을 것이다. 이에 대..
네이버 맛이 가다 오늘 오후 6시 경부터 네이버 전체 시스템이 접속 불능 상태에 빠졌다 일부 복구가 되고 있으나 여전히 이미지 서버에서 파일이 제대로 전송되지 않는 등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네이버는 현재 난리가 났음이 분명하다. 빠르면 내일 아침 공식 보도자료가 나오겠으나 아마도 그 내용은... "하드웨어 교체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 혹은 "IDC에서 네트워크 장비에 문제가 발생..." 이 될 가능성이 99%다. 독점적 지위를 유지한다는 것은 매일매일 피를 말리는 싸움이란 걸 다시 한 번 느끼게 된다. 1등 너무 부러워 하지 말자. 기념으로 에러난 네이버 메인 페이지 스크린 샷 하나 이 난리통 중에 경쟁 포탈들의 반응... 엠파스는 "포털 네이버, 서버불통 초유사태"라는 고색창연한 표현으로 메인 페이지에 뽑아 뒀다..
네이버 데스크톱이 성공하는 거의 유일한 길 PC 제조 업체와 제휴하여 기본 설치가 되도록 한다. 그것 외엔 방법이 없다. 네이버가 데스크톱을 차기 비전의 일부분으로 집중 투자를 할 계획이라면 결국 그런 길을 걸을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사용자의 선택을 바라는 지금과 같은 배포 전략은 과도한 비용만 소모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