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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

블로깅을 하다 보면...

블로깅, 그러니까 예전 표현으로 치자면 서핑(surfing)을 하다 보면 온갖 사람들을 다 만난다. 근데 웹 서핑보다 블로깅은 훨씬 좁은 영역에서 사람들을 만난다. 만났던 사람을 또 보는 경우가 흔하다는 말이다. 그러다보니 좀 안 봤으면 좋을 사람도 자주 보게 된다. 메타 블로그에서 그들이 쓴 소위 '글'를 보게 되는 경우다.

이모 의원 보좌관한다며 닭대가리 들고 설치던 사람의 글이나 연예계 가십거리에 미쳐 날뛰며 낚시질에 열광한 사람의 글이 대표적인 경우다. 우연히 클릭할 때마다 아주 짜증스럽다.

이런 분들이 또 블로깅은 성실하게 한다, 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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