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emo

meh.com에 올라온 한국 사람들 보세요



https://meh.com/forum/topics/---32 

 

"나도 한국 사람인데, 한국 사람들 쪽팔린다."

 

는 국가 단위 광역 어그로 시전. 덕분에 신나는 구경거리 생겼다고 여기저기서 손님 몰고 오는 중.

 

 

세상 어디를 가든 이런 사람, 저런 사람이 있고 특히 국가나 민족, 인종을 들먹이며 편 가르기 하는 사람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저 글을 올린 사람은 자신이 편가르기 하고 있다고 전혀 느끼지 못할 겁니다. 상식을 지키지 못하는 한국 사람들에게 충고한 게 무슨 편 가르기냐고 생각할 겁니다. 편 가르기하는 사람은 자신으로 인해 문제가 더 커지고 있다는 걸 인식 못하는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습성', 'Ugly Korean', '무리한 요구', '자중' 따위의 단어가 그냥 지나치며 이 글을 본 사람들에게 어떤 느낌을 주는지 모르는 것 같습니다.

 

저런 사람들 덕분에 '선비질'이라는 표현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틀린 말은 아니지만 건방진 참견이라는 건 스스로 느끼지 못할 겁니다. 쇼핑하는데 무슨 국민성 운운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