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조금 지나서 IT 뉴스를 보고 있는데 '뜯어서 쓰는 USB'라는 제목의
기사를 볼 수 있었다. 기사 내용은 요즘 유행하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소개된..."
으로 시작하는 것이었다. 종이로 만든 뜯어 쓸 수 있는 USB를 소개하고 있었다.
불가능하지는 않겠지만 상업화하기에 많은 무리가 있는 제품이라 생각했는데
기사에 첨부된 사진을 보니 뭔가 이상했다.
종이로 만든 뜯어서 쓰는 USB '화제'
그래서 기사에서 언급하고 있는 웹 사이트에 들어가서 해당 제품을 찾아 봤다.
http://www.artlebedev.com/ 라는 사이트인데 제품 디자인을 전문적으로
하는 디자인 그룹이었다. 사이트에서 "usb"로 검색을 하니 바로 이 종이로
만든 USB 관련 정보가 나왔다.
Flashkus USB flash drive concept
웹 사이트에는 이 플래시로 만들어진 메모리가 어떻게 쓰일 수 있는 지
기사에서 소개하는 사진 말고 다른 사진들도 있다.
문제는.. 이 제품이 실제 상용화된 제품이 아니라 콘셉트 디자인 제품이었다.
즉 디자인 측면에서 한번 실험삼아 그려 본 제품이라는 의미다.
웹사이트에서 이야기하고 있듯 조만간 플래시 메모리를 통해 이런 콘셉트의
USB가 나오지 않겠느냐고 이야기하고 있다.
근데 기사에서는 마치 존재하는 제품인 것처럼 소개하고 있다.
요즘 참...
기자질 하기 쉬운 것 같다. 커뮤니티에 올라 온 글을 기사화할 때는 최소한
팩트 정도는 확인하고 올려야 하는 것 아닌가.
기사를 볼 수 있었다. 기사 내용은 요즘 유행하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소개된..."
으로 시작하는 것이었다. 종이로 만든 뜯어 쓸 수 있는 USB를 소개하고 있었다.
불가능하지는 않겠지만 상업화하기에 많은 무리가 있는 제품이라 생각했는데
기사에 첨부된 사진을 보니 뭔가 이상했다.
종이로 만든 뜯어서 쓰는 USB '화제'
그래서 기사에서 언급하고 있는 웹 사이트에 들어가서 해당 제품을 찾아 봤다.
http://www.artlebedev.com/ 라는 사이트인데 제품 디자인을 전문적으로
하는 디자인 그룹이었다. 사이트에서 "usb"로 검색을 하니 바로 이 종이로
만든 USB 관련 정보가 나왔다.
Flashkus USB flash drive concept
웹 사이트에는 이 플래시로 만들어진 메모리가 어떻게 쓰일 수 있는 지
기사에서 소개하는 사진 말고 다른 사진들도 있다.
문제는.. 이 제품이 실제 상용화된 제품이 아니라 콘셉트 디자인 제품이었다.
즉 디자인 측면에서 한번 실험삼아 그려 본 제품이라는 의미다.
웹사이트에서 이야기하고 있듯 조만간 플래시 메모리를 통해 이런 콘셉트의
USB가 나오지 않겠느냐고 이야기하고 있다.
근데 기사에서는 마치 존재하는 제품인 것처럼 소개하고 있다.
요즘 참...
기자질 하기 쉬운 것 같다. 커뮤니티에 올라 온 글을 기사화할 때는 최소한
팩트 정도는 확인하고 올려야 하는 것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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