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emo

SK컴즈는 인터넷 사관학교?

오늘 참으로 재미있는 기사를 보게 되었다. SK컴즈 출신 임원진이 최근 새로운 기업을 설립하거나 다른 인터넷 회사의 임원이 되었다는 내용이었다.



그런데 제목이 참으로 신비롭다, "SK커뮤니케이션즈는 '인터넷 사관학교'"




기사 내용 중 이런 게 있다,

"짧은 기간동안에 전직 대표와 임원들이 SK컴즈를 떠나 새로운 영역으로 얼굴을 내밀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이를 두고 인터넷업계는 SK컴즈를 '인터넷 사관학교'라는 별칭으로 불러도 좋을 것 같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도대체 저런 평가를 하는 인터넷업계의 사람들이 누군지 심히 궁금하다. 어차피 SK컴즈와 다른 길을 걷게 된 세 명이야 이런 호의적인 기사가 참으로 고맙겠지만 기사는 진실이 있어야 하는 것 아닌가. 정말 기자가 그렇게 생각한다면... 쯧쯧...

그 사관학교는 조기졸업 혹은 퇴출이 특징일 수도.

'Memo' 카테고리의 다른 글

책 좀 보내 주세요  (9) 2009.09.10
오랜만에 스킨 바꾸기  (1) 2009.09.07
파이어폭스 3.5  (6) 2009.07.16
티맥스 윈도우  (2) 2009.07.10
휴일에 출근하는 사람  (7) 2009.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