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6월 10일이다.
1987년 6월 10일의 국민 항쟁이 일어 난 지 21년이 되는 날이다.
내가 기억하는 1987년의 6월 10일은 엄혹하고 척박한 한국의 현실을 깨뜨려 버리려는 사람들이 거리로 나온 날이었다.
그로부터 21년이 지난 2008년의 6월 10일은 무슨 의미가 있을까?
고민을 해 보자, 무슨 의미가 있을 지.
그 고민, 거리에서 해 보자. 서울이나 근처에 사는 사람이라면 시청 앞에서 해 보자. 다른 지역에 사는 사람이라면 또 다른 거리에서 해 보자. 왜냐면 21년 전 그 날, 많은 시민들이 그러했듯 우리도 거리에서 그 고민을 해 봐야 답을 찾을 수 있을 것 같기 때문이다.
내일은 인터넷 생중계를 보지 말고 거리로 나가자. 거리에서 21년 전의 그 시절의 고민과 만나 보자. 이 나라, 우리가 사는 이 땅이 21년 전과 무엇이 바뀌었는 지 생각해 보자. 뜨거운 여름이 시작되고 있다. 21년 전에 그 자리에 있었던 사람도 거리로 나오고 그렇지 않았던 사람도 거리로 나올 것이다.
"우리"가 함께 고민해야 할 곳은 컴퓨터 앞이 아니라 역사가 만들어 졌던 바로 그 거리다.
모든 궁금함을 21년 전 바로 그 거리에서 풀어 보자.
나도 내일 가족들과 함께 그 궁금함을 풀러 나간다.
1987년 6월 10일의 국민 항쟁이 일어 난 지 21년이 되는 날이다.
내가 기억하는 1987년의 6월 10일은 엄혹하고 척박한 한국의 현실을 깨뜨려 버리려는 사람들이 거리로 나온 날이었다.
그로부터 21년이 지난 2008년의 6월 10일은 무슨 의미가 있을까?
고민을 해 보자, 무슨 의미가 있을 지.
그 고민, 거리에서 해 보자. 서울이나 근처에 사는 사람이라면 시청 앞에서 해 보자. 다른 지역에 사는 사람이라면 또 다른 거리에서 해 보자. 왜냐면 21년 전 그 날, 많은 시민들이 그러했듯 우리도 거리에서 그 고민을 해 봐야 답을 찾을 수 있을 것 같기 때문이다.
내일은 인터넷 생중계를 보지 말고 거리로 나가자. 거리에서 21년 전의 그 시절의 고민과 만나 보자. 이 나라, 우리가 사는 이 땅이 21년 전과 무엇이 바뀌었는 지 생각해 보자. 뜨거운 여름이 시작되고 있다. 21년 전에 그 자리에 있었던 사람도 거리로 나오고 그렇지 않았던 사람도 거리로 나올 것이다.
"우리"가 함께 고민해야 할 곳은 컴퓨터 앞이 아니라 역사가 만들어 졌던 바로 그 거리다.
모든 궁금함을 21년 전 바로 그 거리에서 풀어 보자.
나도 내일 가족들과 함께 그 궁금함을 풀러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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