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깅 (태그를 붙임)을 하다보면 태그를 원래 용도와 달리 새로운 의미로 사용하기도 한다. 원래 태그의 용도는 해당 글의 제목과 내용, 카테고리로 딱 구분되지 않는 부가적인 키워드를 남기기 위한 용도다. 그러나 실제로 블로그에서 글을 쓰다보면 태그는 본문에 대한 은유적 표현이나 꼬릿말과 같은 역할을 자주 한다. 예컨데, 이번 글의 경우에도 태그를 적을 때 '태그'라고 적지 않고 '쓰는 거야 자기 맘'이라고 태그를 남길 수도 있다.
태그가 본문의 메모와 같은 역할을 한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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