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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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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의 막연한 업무 지시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 다음과 같은 글이 올라왔다, 눈팅만 하다 마음이 급해져서 올려봅니다. 회사에서 기저귀 시장에 대한 타당성 검토를 하라는 지시가 내려왔는데.. 개인적인 보고서 작성이라, 설문조사 업체에 의뢰하기가 부담스러워 설문지를 돌려보려고 합니다. 문제가 될까요? 답을 쓰려고 했는데 가입하고 보름이 지나야 댓글이나 글쓰기를 할 수 있다고 한다. 쪽지 보내기도 안되서 할 수 없이 내 블로그에 글을 올린다. 질문을 한 사람이 읽어보면 좋을텐데 아쉽다. 우선 이 질문에 대해 게시판에 올라온 댓글 몇 개, ** 전문업체에 맡기면 좋지요..ㅋㅋ 근데 윗분께서 검토도 아니고..한번 어떠한가 정도를 볼려고 하는거라서.. 예산지원도 없이 진행하고 있어요..ㅜㅜ ** 기저귀를 사은품으로 돌리면 조사 응하시는 분들..
데이로그, 업무능력향상의 지름길 인터넷 검색보다는 더 생산적으로 하자. 접했던 문제와 발견한 해결책의 로그를 유지하자. 문제가 나타나면 "이봐 전에 이걸 본 있는데, 어떻게 고쳤는지 실마리가 없어."라고 말하는 대신, 과거에 사용했던 해결책을 재빨리 찾아볼 수 있다. (출처 : P199~200, 인사이트) 프로그래머 혹은 개발자들은 매일 어떤 코드를 만들고 수정하길 반복한다. 문제가 생기면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변에 물어 보거나 검색을 하여 자신과 비슷한 경험을 한 사람들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했는 지 찾는다. 운이 좋다면 인터넷 검색을 통해 답을 찾을 수도 있지만 대개의 경우 다른 의견이나 아이디어를 읽는 정도로 끝난다. 정말 원하는 것은 해결책인데 말이다. 가끔 아무 면이나 펴서 읽곤 하는 책(애자일 프랙티스)의 한 꼭지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