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ID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흔적없이 사라진 OpenID 몇 년 전 웹 2.0이라는 토네이토가 한반도를 휩쓸고 지나갈 때 'Open'은 거의 대부분 솔루션이나 서비스의 관용어가 되어 있었다. 그 중 일부는 여전히 가치롭게 동작하고 있지만 어떤 것은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리기도 했다. OpenID는 2012년 4월 시점에서 후자에 훨씬 가까운 상황이다. 이 서비스가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지 못한 이유는 나중에 생각하더라도, 최근 몇 년 사이 대형 웹 사이트에서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건을 생각해보면 OpenID는 여전히 의미가 있는 것 같다. 5~6년 전에는 OpenID를 바라볼 때 SSO(Single Sign On)을 중심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었다. 개인정보 보호나 보안 문제보다 사용 편의성 위주로 OpenID의 가치를 평가하는 경우가 많았던 기억이 있다. 또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