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소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국소사태, 쩔쩔매는 원희룡에 대한 변명 방금 이라는 주제의 KBS 생방송 심야토론이 끝났다. 이 자리에 한나라당 원희룡 의원이 여권의 의견을 대표하는 입장으로 나왔다. 그에 대한 여러 종류의 비판이 있지만 한나라당 소장파의 일원으로 한나라당 내부에서 쓴 소리를 자주하는 인물이라고 생각했다. 그런 그가 여권의 입장을 대변하여 나온 토론 마당에서 다소 버벅대는 느낌을 받은 건 단지 느낌 뿐이었을까. 내가 그런 느낌을 받은 것은 심야토론이 있기 24시간 전 원희룡 의원을 만났기 때문이다. 원래 나는 4월 18일 블로그를 통해 원희룡 의원 측에 인터뷰 요청을 했다. 인터뷰 요청 주제는 "국민에게 사랑받는 국회의원은 정말 불가능한가?"였다. 원의원 측은 다음 날 바로 연락이 와 인터뷰 일정을 잡았고 지난 토요일(5월 10일) 늦은 밤에 여의도에서 인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