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emo

(2084)
네이버 글 정리 네이버에 있는 글 중 Tracezone.com으로 옮겨갈 글을 우선 이곳으로 옮겨 와야 할 것 같다. Tracezone에서 그런 일을 하려고 했는데 한 번 더 걸러낼 필요가 있었다. 이곳으로 원문을 옮겨 온 후 좀 더 손을 봐서 Tracezone으로 옮겨야겠다. 웹 서비스 기획 프로세스에 대한 책을 쓰기 위한 사전 작업이다. 2주일 정도 걸릴 것 같다.
안티에 대한 생각... 개념없는 안티를 생각할 시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선량한 사람들에 대해 더 생각하기로 했다.
웹 2.0 (web 2.0)에 대한 글 모음 그 동안 내가 아하!로그에서 웹 2.0에 대해 쓴 글을 모아 보았다. 모두 비평글이다. 어린 사람들이 웹 2.0에 열광하는 이유 웹 2.0을 제대로 받아들이는 방법 왜 웹 2.0 논의를 무의미하다 하는가? web 2.0에 대해... web 2.0과 양질전환의 법칙 web 2.0의 정의는? 웹 2.0의 유일한 출구 왜 웹 2.0 자체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고 비평만 한 것일까? 왜냐면 지난 몇 해 동안 네이버 블로그의 'IT company story' 등에서 실질적인 웹 2.0에 대한 이야기를 해 왔기 때문이다. 내게 웹 2.0은 개념이 아니라 현실이었다. 딜리셔스나 플리커, 구글, Ajax 따위에 환호할 정도로 한가하지 않았다. 그런 것들은 끊임없이 연구해 왔고 그것으로 돈을 벌기 위해 하루 18시간 씩 ..
이상적인 온라인 커뮤니티 이상적인 온라인 커뮤니티(ideal online community)는 현실에 기초하며 현실에서 힘든 것을 쉽게 만들어 주며 현실로 피드백되어 현실이 더욱 풍부하고 행복해지는 것을 지원할 수 있어야 한다. 그래서 '이상적'이라고 한 거다.
자뻑으로 인한 트래픽 오랜만에 서버 트래픽 모니터링 페이지를 열었다. 어떤 IP 주소가 전체 트래픽의 13%나 차지하고 있길래 뭔가 싶었는데 가만히 보니 바로 내 IP였다. 이게 의미하는 바가 무엇일까? 나는 많은 글을 쓰기 위해 웹 사이트를 열어 두고 있는데 다른 활발하게 글을 쓰는 블로거들도 비슷할 것이다. 결국 자신의 블로그에서 가장 많은 트래픽을 소모하고 있는 것은 그 누구도 아닌 자기 자신인 것이다. 이런 현상은 일반 웹 사이트에서도 마찬가지인데, 열심히 자신의 사이트를 분석하는 직원이 많은 웹 사이트일수록 회사 IP 주소로 잡히는 히트 수나 페이지 뷰가 가장 높다. 그래서 로그 분석을 할 때 늘 자신 회사의 IP는 제외하고 분석을 해야 한다. 저 용량, 저 트래픽의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들의 경우 한 번 쯤 호스팅..
네오위즈에 주목 네오위즈에 좀 주목할 필요가 있다. 세이클럽 접는 것도 그렇고 때문에 구조조정을 한 것도 그렇고 EA와 제휴 건도 그렇고. 대부분의 언론사 기사는 네오위즈의 주가 변동에 주목하고 있다. 웹 서비스를 바라보는 입장에서 네오위즈가 더 이상 웹 서비스 부문에서 리더십을 발휘할 수 없는 게 아닐까 우려한다. 현재 진행 상황을 본다면 네오위즈는 더 이상 웹 서비스 회사가 아니며 스스로 그것을 계속 증명하고 있다. 그걸 알고 있길래 네오위즈의 개발자들이 대거 첫눈으로 몰려 간 것일까?
닷컴 도메인의 원가 최근엔 잘 모르겠는데, 2004년 정도의 가격 기준으로 6.3$ 정도라는 기사를 읽은 적이 있다. 이게 리셀러에게 주는 가격인 지 모르겠지만 현재 국내에서 가장 싸게 닷컴 도메인을 등록하려면 7천원 초반 대에 가능하다. 근데 가비아라든가 좀 큰 곳은 대개 1.5만원~2.2만원까지 하는 경우도 있다. 도메인 파킹이나 포워딩같은 부가 서비스 공급을 그 이유로 내세우는데 싸게 구입해도 도메인 관리에는 아무런(?) 지장이 없다. 난 얄팍하게 1.2만원에 등록 가능한 곳에서 구입했다;;; 근데 co.kr 도메인은 너무 비싸다!
제대로 사고 친 이글루스 칼럼 이글루스가 칼럼이라는 이름으로 외부 필자를 영입한 지 몇 달이 되었는데 이번에 제대로 사고를 친 것 같다. "패션에디터 박소영의 패션이야기"라는 필자의 최근 칼럼이 이글루스 사용자들을 살짝 흥분하게 만들고 있다. 패션계와 게이라는 주제를 내세웠으니 당연히 다들 할 말이 많지. 게다가 박소영 님의 프로필 사진을 보면 뭔가 4억 소녀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한다. 이건 이글루스가 원했던 것이다. 그래서 일주일에 한 번씩 올라오던 칼럼 업데이트 규칙을 깨고 "구차한 변명, 한번 해보지요."라는 글이 올라오고 이 글에 또 한 번 격렬한 반응이 일어나고. 얼쑤~ 이런 게 인터렉티브 커뮤니케이션 아니겠어, 회사가 원하는. 점잖은 글이나 쓰라고 칼럼 만들고 이런 저런 사람 초대한 건 아니란 말씀. 근데 자존심 때문에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