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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

책 쓰기 일정 연기

12월에 연락이 왔고 1월 중에 속행하려던 집필 일정을 연기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사과의 메일을 담당자에게 보내고 기분이 좋지 않다. 약속을 지키려고 있는 것인데 계속 연기하다 결국 장기 연기를 통지하게 되니 기분이 좋을 수 없다.

최근에 상황이 많이 바뀌었다. 사람들과 만나게 되면서 상황의 변화가 내가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빠르게 바뀌고 있다. 현실은 그리 바뀌지 않았다. 그러나 미리 대비를 해야 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 책은 빨라봐야 5월에 나올 듯 하다. 쓰는 게 힘든 게 아니라 내가 변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1월 25일에 미디어 다음에서 주최하는 블로그 간담회가 있다. 무슨무슨 교수와 무슨무슨 기자 그리고 나, 3인이 하는 블로그 간담회다. 17일에는 이어령 고문과 인터뷰가 있고, 15일에는 강연이 있다. 이번 주 다음주는 계속 출입이 잦을 것 같다. 날씨가 춥지 않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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