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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

뉴아이패드 이통사별 가격표

뉴아이패드 2012년 4월 20일 국내 발매 발표 이후 이통사들이 속속 가격을 발표하고 있다. 


아래는 KT가 발표한 뉴아이패드 가격표다.


SKT의 가격표는 다소 차이가 있다.


KT와 SKT 모두 2년 약정일 경우를 기준으로 가격표를 제시하고 있다. 요금제 기본 금액 차이 때문에 SKT 사용자가 다소 높은 요금을 내야 하는 것 같지만 세부적인 내용으로 들어가면 반드시 그런 것도 아니다. SKT의 경우 올인원 요금제 등 기존 월정액형 요금제에 가입해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다면  `태블릿 플러스 요금할인`으로 월 2000~3000 원까지 추가 요금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이통사 요금제를 사용하지 않는 Wi_Fi 전용 모델의 경우에도 SKT가 다소 높은 금액으로 판매되고 있다.

결과적으로 SKT 이용자의 경우 기존 스마트폰 요금제를 사용하는 경우엔 KT보다 미미한 수준에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지만 대부분 KT 측 금액이 저렴하다. 통신사별 가입비는 SKT가 3만 9600 원 KT가 2만 4000 원이다.

뉴아이패드를 애플코리아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경우 다음과 같은 가격대(부가세 포함)가 적용된다. 애플코리아 홈페이지에서 소개하고 있는 Wi-Fi + 4G 모델은 국내 판매시 적용되지 않는다. 3G 요금제로 구입을 해야 하는데 이 경우 가격은 각 이통사에서 제공하는 요금제에 따라 달라진다고 명시하고 있다.

(http://www.apple.com/kr/ipad/compare/)

한편, 애플코리아는 17일 발표를 통해 뉴아이패드의 예약 판매는 하지 않고 4월 20일 각 이통사의 대리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고 했다. 당일 구매할 사람은 집 주변의 판매처를 검색하여 전화를 한 후 물량이 남아 있다는 확인을 받고 구매하러 가는 것이 좋을 듯 하다. 

뉴아이패드 구매에 대한 여러가지 이야기가 나오고 있고 나름 최선의 대안을 제시하는 사람들도 많다. 특히 32G와 64G 버전 중 어떤 것을 구입해야 하는가를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여러 커뮤니티에서 나오는 대답 중 우세한 의견은 32G가 낫다는 것이다. 뉴아이패드를 위한 앱들의 크기가 증가했다는 이유와 중고가를 고려했을 때 최저가인 16G 보다 32G 버전이 낫다는 의견이다. 

뉴아이패드의 가격대가 쉽게 구매 결정을 할 정도로 낮지 않기 때문에 각종 구매 방법에 대한 노하우가 떠돌고 있다. 그 중 하나는 일단 24개월 약정으로 구매한 후 최소 사용 기간인 14일 후 약정 해지를 하는 것이다. 이 경우 위약금이 발생하는데 요금제 사용 기간과 뉴아이패드 종류에 따라 차이가 나지만 만약 14일을 사용하고 즉시 해지하는 경우 8~10만 원 사이의 위약금을 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아이패드2를 이런 식으로 해지한 사용자의 글을 참조한다면 이해가 쉬울 것이다.(참조 : http://picholic.tistory.com/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