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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저 광고, 네이버,다음,구글은 어디로 갔을까? 깨진 모니터

지난 주 초에 '네이버', '다음', '구글', '야후'는 어디로 갔을까?라는 제목으로 깨진 모니터 모형이 서울 시내 곳곳을 누빈 바 있다. 한 네티즌은 이 광고를 싣고 달리는 자동차를 길거리에서 발견하고 동영상을 찍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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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광고는 LGT에서 최근 서비스를 개시한 3G인 오즈(oz)의 티저 광고였다. 깨진 모니터 모형은 풀 브라우징을 지원한다는 의미에서 표현한 것이다. 나도 그랬지만 몇몇 블로거들은 이 광고가 새로운 포털의 등장일까 궁금해하기도 했는데 의외로 오즈의 티저 광고라 약간은 실망한 것 같다.


좀 더 이야기를 하고 싶지만 티저 광고의 숨은 내용이 너무 단순해 별로 할 말이 없다. 모바일 디바이스(휴대전화)를 통한 풀 브라우징에 과도하게 많은 비용을 소모한 듯 하고 LGT가 이 티저 광고의 주체인 걸 알고 나니 "참 거시기 하다"는 생각이 든다. 광고주나 광고 에이전트에겐 미안한 이야기지만 그럴싸한 티저 광고에 비해 속 내용은 사실 별 것 없지 않나?

보다 상세한 내용은 머니 투데이의 보도 기사를 보시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