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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

과로사를 막는 방법

막대한 업무적 부담과 과중한 업무 부여로 인해 직원이 과로사하는 걸 막는 방법

1. 정기 건강 검진을 통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
2. 4대 보험 급여를 제대로 지급하고 있는 지 확인한다.
3. 많이 피곤해 보이는 직원이 있으면 일찍 집에 가라고 한다.
4. 사람 뽑을 때 건강한 사람부터 뽑는다.


말은 이렇게 하지만 회사에서 과로사 대상 중 가장 먼저 손꼽히는 사람이 자신이므로 남의 일이 아니라는 생각이다. 그나마 요즘은 토.일요일은 일하지 말자는 생각이 있기 때문에 과거에 비해 과로사에 대한 위협으로부터 조금 자유로운 편이다. 아... 모르는 사람들은 회사의 일을 집으로 갖고 가지 말라고 하는데 나는 갖고 가라고 한다. 이왕 야근이나 철야를 해야 한다면 집에서 샤워하고 편한 옷으로 갈아 입고 야근을 하라고 한다. 그게 신체적으로 훨씬 덜 피곤하고, 특히 결혼한 사람의 경우 부인이나 남편의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시켜 줄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