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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

네이트 웹기획실이라는 커뮤니티

네이트닷컴의 클럽(커뮤니티) 중 '웹 사이트 실무 기획'이라는 게 있다. 싸이월드라는 게 뜨기 전부터 어쩌다 여길 가입한 것 같은데 왜 가입했는 지 이유는 전혀 생각나지 않는다. 나는 웹 기획이라는 게 내 업무라고 생각한 적도 없었고 최초에 내게 부여된 이름은 웹 마스터였다. 어쨌든 한 동안 여기에 가입을 했는 지 알 지 못하고 있다 2003년 중반에 웹 에이전서 업체에 입사를 하며 여기를 다시 방문하게 되었다. 한동안 내 경험을 기초로 몇 개의 글을 올리기도 했다. 그 이후에 '요즘 웹 기획자들은 무슨 생각을 하나?'를 알려고 한 달에 두 세 번 정도 방문을 했을 뿐이다.

그리고 며칠 전 이 사이트 혹은 클럽, 혹은 커뮤니티를 방문했을 때 심장이 멎는 듯한 글을 발견했다. 나에 대해 이런 저런 이야기를 익명으로 나누고 있는 글이었다.... (후략)


웹 사이트 실무 기획에 이 글의 링크를 옮겨 놓았나 보다. 리퍼러를 보니 그 쪽에서 클릭해서 오는 사람들이 몇 명 있다. 이 클럽에 대해 불만이 있는 것도 아닌데, 어떤 익명자 때문에 괜한 오해가 없었으면 한다. 하부 내용은 삭제한다. 별 거 아니었다. 그런 식으로 숨어서 욕을 해 대는 사람이 나와 만나서 함께 일하지 않은 걸 다행으로 알라는 것이었다.

바라건데, 악감정이 있는 사람이라면 굳이 내 블로그를 찾아 오지 말기 바란다. 남에게 험담을 퍼 부을 정도라면 뭐하러 이 블로그를 숨어서 방문하는가? 뭐 주워 먹을 것이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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