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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

단순한 생각

기획안을 정리하다 문득 지금 쓰고 있는 기획안이야말로 정말 단순한 생각이 필요하겠다 싶다,

"어떤 것이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것과 관련이 있다. 그러나 그 일을 언급하거나 토론하는 걸 매우 싫어한다. 그런데 싫어하든 말든 여전히 사람들은 그것에 의해 결정적인 영향을 받는다. 이걸 어떻게 해야 할까?"


사람들이 왜 싫어하는 지 알고 있다면 답은 간단하다. 싫어하는 요소를 없애 버리면 된다. 그런데 그 싫어하는 요소가 사라지면 그것의 속성도 함께 사라진다. 딜레마라고? 아니다. 여기서 물러서면 안된다. 그건 딜레마가 아니라 바로 그 싫어하는 요소가 원래 싫어할만한 그런 것이 아니라 변질되었기 때문이다. 그럼 다시 답을 찾아 보자. 그렇다, 변질된 요소의 원형이 무엇인 지 찾아서 보여 주면 된다.

이제 기획안의 목적은 매우 단순해 졌고, 서비스의 모습도 명확해 졌다. 해야 할 일을 찾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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