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생활을 하면서 잦은 지각을 한다는 건, '저는 성실하지 않습니다' 라고 광고하고 다니는 것이나 다를 바 없다고 생각한다. (from : http://mokuren.egloos.com/1300302)
컨설턴트야말로 시간과 돈을 치환하는 직업이다 보니 지각이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지각한다는 건 성실함의 문제가 아니라 그야말로 돈이 날아가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가끔 늦게 도착하여 컨설팅을 하곤 하는데 그건 성실하지 않음으로 이해되는 게 아니라 오히려 이렇게 말하는 것과 같다,
'요즘 장사 좀 되거든?'
사실 지각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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