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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Insight

보안, iphone에 대한 두려움

이건 아주 간단한 것에 대한 두려움이다.

Iphone은 Web 2 mobile 혹은 mobile 2 web의 현재 실현 가능한 최선의 형태를 구현하고 있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와 비즈니스가 합쳐진 단일 플랫폼으로써 최선의 형태를 구현하고 있다. 그래서 두렵다. 가장 검소하며 가장 단순하며 가장 직관적으로 만들어 진 WWW이라는 프토토콜 혹은 아키텍처의 보안 취약성 때문이다. 강한 것과 약한 것이 합쳐지면 더 강해질까? 아니면 더 약해질까? 우리는 높아지는 사용성과 강력한 보안이라는 이상적인 환경을 꿈꾸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가장 편리한 것이 가장 취약하다.


비약을 좀 해 보겠다. 머지 않은 미래에 이 문제 즉, 대중적 환호와 보안 취약성 사이의 극단적인 딜레마에 대한 대안은 엉뚱하게도 가장 고전적인 방식으로 해결될 수도 있다. 해킹범들을 처형하는 것이다. 왜냐면 이것이야말로 가장 인간을 두렵게 만드는 것이기 때문이다. 인간에게 죽는 것보다 더 두려운 것이 있는가? 아니라고 말하는 당신은 함 죽어 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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