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두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상포진과 등 통증 지난 주 화요일부터 왼쪽 등에 통증이 느껴지기 시작했다. 워낙 운동을 하지 않아서 그런가 싶었는데 그 다음 날 조금 더 심해지길래 스트레칭을 한 시간 정도 했더니 조금 나아지는 것 같았다. 금요일 밤, 참을 수 없는 통증에 잠을 이룰 수 없었다. 마치 왼쪽 등에 30초 간격으로 찍어 누르는 듯한 느낌이었다. 예전에 위염이 있을 때도 이런 증상이 있었다. 토요일 아침에 근처 약국에 가서 증상을 이야기하니 위장약과 진통제를 줬다. 조금 나아지는 것 같았다. 일요일 아침, 이젠 왼쪽 등 전체와 옆구리가 아파오는데 5초 간격으로 이종격투기의 암바 공격을 받는 것 같았다. 입이 쩍 벌어질 정도로 아팠다. 뜨거운 물에 샤워를 하면 조금 나아 질 것 같아 샤워실로 들어가 옷을 벗는데 배 부위에 붉은 기운이 있었다.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