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동계올림픽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연이은 실격과 은메달을 따도 우는 한국 쇼트트랙 오늘 한국 쇼트 트랙은 소중한 은메달을 따기도 했지만 한편으로 무리한 경쟁심으로 패널티 실격이 이어진 날이었다. 저녁부터 벌어진 여자 1,500미터 준결승 3 경기에서 조해리가 실력한데 이어 남자 1,000미터 준결승전에서 이한빈이 넘어지면서 실격했고, 이후 여자 1,500미터 결승에서 김아랑 선수가 실격하고 방금 벌어진 남자 1,000미터 결승에서 신다운 선수가 몸싸움으로 실격 처리되었다. 쇼트 트랙은 게임 성격상 필연적으로 몸싸움이 존재할 수 밖에 없지만 실격 판정을 받지 않도록 요령껏 몸싸움을 하는 것도 실력이라고 할 수 있다. 소치의 현지 날씨가 갑자기 상승하고 눈이나 얼음의 빙질이 매우 좋지 않은 것도 이유가 될 것이다. 올림픽이라는 것이 선수들에게 매우 큰 부담이 되고 변수가 많이 발생하기 때..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