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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

포털뉴스서비스발전협의회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 네이트, 다음, 야후 등 8개 포털사 뉴스 부문 책임자들은 최근 회동을 갖고, 최근의 규제 움직임에 대해 업계 공동의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데에 대해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포털뉴스서비스발전협의회' 만든다, 아이뉴스24)

우리도 조직 만든다 이거야. 포털과 기존 미디어의 투쟁은 점입가경이 되어 가는 듯 하다. 가급적 돈 안되는 사건에 개입하고 싶지 않은 사람들에겐 혹시나 불똥이 자기에게 튈까 염려하는 모습도 찾을 수 있다. 그러나 어떤 사람들에겐 이런 투쟁이 새로운 사업을 위한 계기가 되기도 한다.

하나의 사건, 그러나 복잡하게 얽혀 있는 이해 관계로 인해 꽤 재미있는 관련 현상이 발견되고 있다. 좀 더 치열하게 투쟁하여 현실을 조금이라도 변화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 물론 나는 그 변화는 포털의 일방적인 것이 아니길 바란다. 자신의 변화없이 포털의 변화만 요구하는 자세를 견지한다면 결국 이 투쟁에서 승리자는 포털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기존 미디어의 파상공세에도 불구하고 포털의 트래픽은 꿈쩍도 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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