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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

포탈의 공중파 프로모션 전략

포탈의 공중파 프로모션에 대한 좋은 글이 올라왔다. 그런데 이런 일은 최근의 것이 아니라 아주 오래전부터 진행되고 있었다. 다만 방송사와 후원사 모두가 서로의 중심 기능에 접근하는 제휴를 가시화한 것이 그리 오래지 않았을 뿐이다. 최근까지 방송사는 IT 기업이 방송 후원을 제안할 경우 봉으로 보는 경향이 있었다. 물론 지금도 그렇다.

태클은 아니지만 한 가지 더 지적하고 싶은 것은 네이버의 기획자들이 상상 플러스의 콘텐트를 기가 막히게 잘 연결했다기 보다는 제휴 담당자가 제대로 상상 플러스를 물었다고 보는 게 맞다. 사실 해당 서비스 운영, 기획자들에게 이런 이벤트는 직접적인 자기 성과가 아니기 때문에 꽤 귀찮은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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