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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

내가 CNet.com을 좋아하는 이유


CNet.com의 메인 페이지를 보면 5개의 롤링되는 주요 주제 기사 아래에 Blog 기사가 3개나 올라가 있다. 물론 이 블로그란 국내 포털의 블로그와 같은 것은 아니다. CNet에서 비용을 지불하는 블로거들이 쓴 글을 말한다. 현재 알파 버전인 CNet의 블로그는 신중하지만 보다 신뢰를 주는 형태로 서서히 발전하고 있다. 블로그의 글은 일반 기사보다 훨씬 자유로운 표현과 주제를 다루고 있다.

벌써 10여 년 가까이 CNet.com을 보고 있는데 몇 번 콘텐트가 고리타분해졌던 시기 외에는 여전히 강력한 파워를 발휘하고 있다. 기사의 양과 질, 속도에서 다른 IT 사이트를 찾아 볼 필요가 없도록 만족감을 준다. Digg.com이나 slashdot.org, wired.com과 또 다른 특성과 전문성으로 CNet.com은 늘 방문해야만 하는 뉴스 사이트다.

반면 CNet 네트웍스의 한국 법인인 ZDNet.co.kr은... 할 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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