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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

미디어 다음

미디어 다음으로 몇 개의 기사를 보내며 이들이 블로거가 보낸 기사에 대해 매우 중요하게 필터링하는 것이 "저작권/초상권/명예훼손"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 모든 기사에 다 적용되는 것이지만 블로거들은 특히 자유롭게 글을 쓰기 때문에 이런 문제가 발생할 확률이 큰 것 같다.

가장 좋은 건 직접 취재하고 촬영하는 것이다. 하긴 이것도 인터뷰이가 요청을 해서 이미지를 삭제하거나 바꾸는 경우가 있으니 완전한 대안은 아니다. 나야 원래 그러기로 작정을 했으니 별 무리가 없지만 다른 블로거들의 경우 이런 게 매우 민감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예를 들어 전에 장동건 1위 시위 장면을 폰 카메라로 녹화하여 보여 준 블로거가 있었는데 이것도 초상권 침해라고 볼 수 있다. 특히 연예인들은 뭐라고 하더라... 좀 복잡한 초상권 관련 법규를 들먹이기도 한다.

좋은 글을 쓰는 게 우선이고 그 다음 공개를 할 때는 또 다른 이슈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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