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공이산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우공이산"과 비전의 공유 우공이산의 이야기는 잘 아실 겁니다. 이 이야기는 하고자하는 마음이 있다면 오랜 세월이 걸려도 이루고자 만다는 이야기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이 이야기는 좀 깁니다. 에 나오는 이 이야기는 북산에 사는 우공이라는 90살된 노인이 산을 옮겨 남과 북의 길을 뚫고자하면서 시작합니다. 친구인 지수가 평생을 해도 못할 일을 아흔살이나 된 우공이 하려고 하니 만류를 하는데 그 때 우공은 '내가 못하면 내 자손이 계속 할테니 산은 더 늘어나는 일이 없으니 결국 옮기게 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우공의 이런 원대한 이야기에 지수는 할 말을 잃는데, 이 이야기를 엿들은 산신령이 천황상제(옥황상제)에게 인간의 이 끊임없는 노력으로 자기의 살 터전이 없어질까 두려워 만류를 요청합니다. 옥황상제는 정성에 감동하여 남과..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