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테리언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트위터 로그에 따른 사용자 특성 분석 최근 며칠 사이 트위터를 다시 시작하며 열심히 그 세계의 룰을 공부하고 있다. 오래전 트위터가 일본인에 의해 점령 당하다시피 했을 때 Orkut 꼴이 날 것 같아 버려뒀는데 기사회생한 요즘의 모습은 신기할 지경이다. 트위터와 유사한 서비스를 개발하던 S사의 담당자들과 대화했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그들은 요즘 뭘하는 지. 미투데이가 한국의 트위터가 되겠다고 나섰다 NHN에 인수합병되던 순간도 기억난다. 어쨌든 나는 트위터가 대세론에 힘입어 갈 수 있는 곳까지 갈 것이라 판단했고 뒤늦게 트위터를 다시 시작했다. 사흘 정도 지나니 낯선 단어들 - 멘션, 팔로우, 맞팔, 팔로잉, RT 등등 - 에 적응했다. 첫 날 아무 생각없이 리트윗을 했다가 그게 나를 팔로잉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전달된다는 걸 알고 깜짝 놀라..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