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심 (2) 썸네일형 리스트형 어떤 인터뷰 어떤 사람이 책을 한 권 낼 건가 본데 미리보기 형식으로 웹에 그 내용 중 일부를 공개했다. 현재 잘 나간다는 회사의 핵심 인력과 인터뷰하는 내용이 있었는데 인덱스를 읽다 네이버 부분에서 딱 멈출 수 밖에 없었다. 웬 홍보 팀장? 다시 인덱스를 읽어 보니 회사의 규모가 조금 작은 회사인 경우 경영진과 직접 인터뷰를 한 것 같고 좀 크다 싶은 경우엔 중간 관리자 정도를 인터뷰한 것 같았다. 그래도 네이버의 홍보 팀장 인터뷰는 너무했다 싶다. 하지만 네이버의 회사 규모를 볼 때 글쓴이가 네이버를 그 대상에 포함시킨 자체가 오류일 지 모른다. 네이버를 굳이 인터뷰하고 싶었다면 사업 전략 기획 담당자나 유닛장(부서장)을 인터뷰하는 게 균형을 잡을 수 있었을 것이다. 인터뷰는 욕심을 부려서는 안된다. 가지지 못한 자가 욕심이 많다 역설적으로 가지지 못한 자가 욕심이 훨씬 많고 가진 자는 상대적으로 욕심이 적다. 이미 가진 자는 '가진다는 것'의 실제 의미와 느낌을 알고 있는 반면 한번도 가져 보지 못한 자는 '가진다는 것'에 대해 피상적으로 이해하기 때문이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