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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

WZD.com

올블로그에 올라 온 글 중 개인화 페이지를 제작한다는 WZD.com에 대한 글이 있다. Whois로 조회해 보니 네임 서버 중 하나가 dadream.com이다. '다드림'인데 '대드림'으로 읽었다. 무슨 성인 사이트인가 착각했다;;;

사이트 소개 블로그를 보니 조만간 베타 테스트를 시작할 계획인 듯 하다. 뭐하는 사람들인가 궁금해서 검색을 해 보니 얼마 전에 올린 구인 공지(?)가 보인다. 내용은 매우 솔직한데 이래서야 누가 지원을 할 지 걱정된다. 보장해 줄 수 있는 물질적, 금전적인 것이 없다면 기 조직원들의 역량과 커리어를 볼 수 있도록 공개하는 게 좋다. 우리가 어떤 사람이고 어떤 career가 있으니 당신이 결합하면 아주 좋을 것이다는 식으로 소개를 하는 게 좋다. 물론 보안이라서 지원하는 사람에게 따로 알려 줄 의도일 수도 있다. 그렇다면 자신들이 어떤 일을 할 것인 지 매우 상세하게 공개하는 게 좋다. 그것도 보안이라면... 글쎄, 그냥 주변 사람을 통해 알아 보는 게 낫지 않을까.

열심히 하시길.


ps : 베타 테스터 모집 공지 중 '이른바'는 삭제하는 게 나을 듯 하다. '이른바'라는 부사는 통상적으로 부정적인 문장에 사용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파워 유저에 따옴표까지 해 두니 파워 유저 빼고 신청하라는 의미 같다 ;-)

"해외의 웹2.0 관련 서비스를 잘 이해하고 있는 이른바 '파워 유저'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베타 참여를 부탁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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