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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

최악의 개발 환경

아마 몇 년 전이었으면 지금 내가 처한 상황을 최악의 개발 환경이라고 거침없이 이야기했을 것이다. 그러나 여러 회사에서 어처구니없는 경험과 말도 안되는 환경에서 일을 하다 보니 최악이란 건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이보다 더 나쁠 수는 없다고 외쳤던 그 환경보다 더 나쁜 환경에서 일하기도 하고 그 보다 더 나쁜 환경이 존재하는 것도 수 없이 확인했기 때문이다.

최악은 없다. 그냥 내가 원하는 것이 존재하지 않는 경우가 흔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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