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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

디지탈큐브 PMP 리콜

SK C&C, 디지털큐브가 납품한 PMP 전량 리콜
졌소! … 리콜 요구에 버티던 디지털 큐브 네티즌 입소문 퍼지자 두손 들어


이 기사가 나오게 된 behind story는 PMPinside라는 디바이스 전문 그룹(BBS)에서 시작했다. Net는 폐쇄적 구조와 개방된 구조의 커뮤니케이션이 공존한다. BBS는 전자에 접근해 있고 블로그는 후자에 접근해 있다. 이 둘은 대립되지 않고 상당 기간 공존하며 어떤 이슈에 대해 협업 관계를 맺을 확률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마치 내가 이 사건을 한 블로거의 글을 통해 알게 된 것처럼.

이런 현상은 계속 반복되고 있지만 여전히 발굴과 발견은 우연에 의한다. 물론 그 우연은 필연 속에 있다. 내가 요즘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려는 이유는 우연의 일부를 필연으로 전환하는 프로세스를 만들고 싶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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