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 패치 전에는 원거리 클래스의 경우 무적 소환수를 소환하는 챔피온 몹이 가장 골치 아팠다면 이번 패치로 무적 소환수 자체가 사라져서 그런 문제는 없는 편이다. 반면 근거리 클래스는 패치 전이나 별 다를 바 없고 오히려 무적 소환수가 없어지고, 모든 챔피온 몹이 방어막을 쓰고 나오거나 마지막 한 마리도 방어막을 쓰는 경우가 없어져서 훨씬 쉬워졌다.
그런데 이번에 내 야만용사의 스킬트리를 바꾸면서 과거와 달리 신경을 써야 하는 상황이 생겼는데 바로 상태 이상 특히 빙결(얼림)과 가둠 속성이 있는 챔피온 몹을 만날 때다.
<광전사의 진노> 스킬을 써 변신을 하면 상태 이상에 모두 저항하기 때문에 이런 속성 따위는 고민도 하지 않았는데 지금은 상당히 신경을 써야 한다. 벽생성 따위 속성까지 나오면 그냥 키보드에서 손 떼야 한다. 과거 모루바바처럼 흡혈이 잘되면 버티고 서서 딜링을 할텐데 그런 것도 아니니... 광전사의 진노를 다시 살릴 건지 고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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