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가 KTX 전 구간에서 LTE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시속 300km 이상 달리는 KTX에서 LTE 서비스를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소형 안테나 기지국(RRU)을 촘촘하게 설치했다는 것. 한편 같은 날 KT도 LTE 전국망 구축에 완료했다는 기자 간담회를 했다. 어디서든 LTE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상징적 의미를 위해 부산 해운대의 유람선에서 기자 간담회를 진행했다.
뒤늦게 LTE 경쟁에 돌입한 KT가 전국망 구축을 선언함에 따라 이통사 3사의 LTE 서비스 경쟁은 망 구축에서 서비스 경쟁으로 옮겨 갈 전망이다. 한편, 방통위 및 이통사들은 올해 말까지 LTE 서비스 사용자가 1천만 명에 달할 것이라 예측했으나 전국망 구축이 완료되고 특히 LTE 서비스에 뒤늦게 결합한 KT의 마케팅 파워가 결합될 때 1천만 명 이상의 사용자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출처 : http://www.segye.com/Articles/NEWS/ECONOMY/Article.asp?aid=20120423023266&subctg1=&subctg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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