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원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입원했을 때 먹은 병원 식사 몇 주 전 대상포진으로 병원에 입원했을 때 먹었던 음식들 사진을 정리했다. 처음 몇 끼니는 아무 생각없이 먹다가 나중에 집에 가서 참고해야 할 것 같아 휴대전화 카메라로 찍었다. 병원 일반 식사와 달리 하루 2,100 Kcal를 맞춰서 나온 식단이었다. 병원 식사는 맛 없기로 유명하다지만 입원했던 고대구로병원의 경우엔 꼭 그렇지도 않았던 것 같다. 입원 중 칼로리 조절과 같은 식이요법과 약을 먹어야 했기 때문에 평소에 집에서 먹을 때도 많은 참조가 되고 있다. 일주일 동안 식단이 계속 변해서 물린다는 느낌은 없었지만 장기 입원 환자의 경우엔 좀 다르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가장 기본이 되는 식단. 밥은 항상 잡곡밥으로 나오는데 현미나 조, 수수와 같은 것이 섞여 나온다. 늘 잡곡밥을 먹었기에 먹는데 불편..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