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스피어 (1) 썸네일형 리스트형 NCSoft의 아이온 1주년 작년 10월 경 OBT(Open Beta Test) 때 재미 삼아 시작했던 아이온을 벌써 1년이 넘게 즐기고 있다. 게임사 개발사의 웹 개발 컨설팅을 하기도 했지만 사실 나는 3D 게임에 상당한 거부감이 있었다. 그 거부감이라는 게 게임에 대한 편견이 아니라 신체적인 이유 때문이었다. 도무지 1시간을 모니터를 바라 볼 수가 없었다. 어지럼증과 구역질이 나서. 2006년 게임 개발사 컨설팅을 하던 당시에도 그 회사의 많은 임직원들이 와우(World Of Warcraft)를 즐기곤 했는데 나도 따라서 해 보려다 사방으로 정신없이 회전하는 시점 때문에 결국 포기하고 말았다. 그로부터 2년이 지난 후 아이온을 시작했을 때도 비슷한 현상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어떻게 된 일인지 무난하게 그 어지럼증과 구역질을 견딜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