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세상을 바꾸는 두 개의 심장 나는 한 번도 제대로 기부라는 걸 해 본 적 없습니다. 기껏해야 연말에 구세군 남비에 몇 만원 넣은 경험이 있을 뿐입니다. 그런데 컨설팅이라는 걸 하면서 블로그를 하면서 우연히 '해피빈'을 운영하는 분들과 만나게 되었죠. 해피빈은 아름다운 재단과 NHN이 함께 운영하는 기부 포털 사이트입니다. 언제 연락이 처음 왔나 기억이 희미하지만 대략 2년 가까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해피빈의 간사 두 분과 사당역 근방 커피숍에서 만나 강연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기억이 있습니다. 그 때부터 두 세달에 한 번씩 해피빈이나 아름다운 재단에 가서 강연을 했습니다. 8월 중순이었는데 전화가 와서 "강연이 있으니 부탁한다"고 하더군요. 선선히 그러겠다고 했습니다. 전에 아름다운 재단에서 일하는 분들께도 말씀드린 적 있는데.. 이전 1 다음